교신 중/주파수 고정
노래부르는 아이, 레이나.
스야
2005. 5. 15. 21:22

그 때, 어라, 얘좀봐라 했던게 '다나카 레이나'였다. 그래, 그 결점만 보이던 합숙시절에도, 그래 그나마 얘가 낫네. 아 저 싸가지! 와! 어서와봐! 막 이런 기분이랄까? 또 그런애가 사람들이랑 어울리면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는게 있는지라, 뭔가 '재목'이다 싶었다. 와중에 본게 이 사진 두장인데, 아마 처음으로 저장한 6기 사진이 아닐까? 여기서의 '레이나'의 표정들! 이걸 보고 내가 당장 - 아! 그나마 레이나의 표정이 '무스메'답군요. 라고 코멘트했던게 기억이 난다. 그냥 저런 스스럼없는 표정들이 확- 하고 심정적으로 끌어들이는게 있었다.
레이나는, 모닝구 무스메가 된 이후에 점점 좋아지는 타입인데, 일단 라이브에서 선배들 파트 받아서 부르는 모습에서 완전 반하고, 춤추는 모습, 노래부르는 모습, 그리고 '막내' 이게 너무 좋다.

앞으론 레이나도 좀더 예뻐해 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