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 방송/2005년
━ ⓣ 050705「ぷっ」すま
스야
2005. 7. 8. 16:40

요즘 왕창 바빴던 6월 지나고, 계속 방송출연하고, 콘서트 준비하고 그러셔서 그런지, 또, 좀 피곤해 보이는 인상. 얼굴살도 다시 확 빠졌고. 그냥. 뭐랄까. '분투' 하고 있다- 라는 느낌이 들어서 짠 했어요. 잊혀지지 않기 위해서, 자신의 포지션을 어떻게든 찾기 위해서, 이런 저런 게스트 출연이 확실한 이미지 없이 붕 뜬 감이 드는 걸 보고, 그래. 그래 당신은 노래를 불러야 해. 당신은 가수니까. 저런 게스트 출연으로 전부가 될 수 없는거야. 당신의 포지션은 결국 노래를 부르는 것이 될 수 밖에 없어.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지금 이렇게라도 열심히 활동해 주는 것이 고맙고. 너무 힘들지만 않게.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지만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