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プラチナBB] # 102 矢口眞里 FC event (050715) ★
스야
2005. 7. 17. 00:11
아- 몰라요 몰라. 뭐라고해. 꺅!!!!! 으머!!!!! 흑흑흑 T_T 내일부터 공부 열심히 할게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T_T 플라티나나 프렛츠에서 짧게라도 보여줄 만하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그래도 워낙 기획사 하는 꼴이 미덥지 못해서, 그리고 한 달이나 지나버렸기 때문에, 거의 잊고 있었는데, 그렇군요. 딱 한 달만에!!! 그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던 것이야요!! 만세!!! 나, 이거 받으면서, 별 생각을 다했어 T_T 암튼암튼, 일단 받아서 보는데, 6분인데 100M가 넘는 엄청난 고화질, 버벅거리며 돌아가는 컴퓨터님을 고이 달래며 보기 시작. 앗항. 이게 검은색 의상이라는거구나! 처음부터 엄청난 텐션으로 갑니다!!
이미, 플레잉 3초후, 야구치님 마이크 잡으신지 0.1초만에 모든 신경이 마비상태에 이르렀음.
이젠 쿠키가 집 잃어버려도, 알아보는 사람 많을겨- 오른쪽 야구치님은 완전 데뷔때 느낌-
22세이기때문에, '22세의 나'를 부릅니다. 나, 저 자연스런 웨이브와 손놀림에 완전 쓰러진거. 쓰러진거! 안배님의 답답한 니쥬닛사이 듣다가 야구치의 목소리로 들으니, 머리속이 싹- 맑아지는 느낌.
읏흥 그리고 중간에 나온 이 장면에서 난 완전히 울음바다로 T_T 완전 전율. 나, 중간에 저렇게 타인의 말을 들으면서 크게 공감하는 표정으로 얼굴 찡그리는 느낌알아. 저런 표정 알아. 그리고 가는 모습, 저렇게 계속 지켜보고 있는 사람의 저 표정과 마음. 알아. 안다고! 저렇게 계속 손 흔들어 주는 거, 눈에 살짝 눈물이 머물었던거, 봤다고!!!! 나, 저 부분에서, 모닝구 무스메였던 데뷔 7년차 아이돌이 아니라, 무대에서 노래 부르는게 좋은, 22세의, 나와 동갑인 여자 야구치를 봤어. 응응. 티비나 콘서트 같은 공적인 자리가 아니라, FC이벤트라는 굉장히 OFF적인 시공간이어서 그랬으려나. 일본에 사는 팬들, 그러니까 저런 모습을 실제로 본 팬들과의 거리감을 새삼스레 느낀 장면인것 같아서, 좀 울컥한 것도 있고. 아아. 저런 표정을 짓는구나. 아. 뭐라고 표현 불가능한. 이런 깊은 감정이입.
그리고 이건 마지막 멘트. 아 너무 예쁘다. 아름답고, 멋있어. 응응, 정말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 야구치 마리를 응원할테니까. 당신도 열심히 살아줘. 건강하고. 진실로, 너에게 신의 가호가 함께하길. 오늘 밤, 잠들면서, 기도할께.



22세이기때문에, '22세의 나'를 부릅니다. 나, 저 자연스런 웨이브와 손놀림에 완전 쓰러진거. 쓰러진거! 안배님의 답답한 니쥬닛사이 듣다가 야구치의 목소리로 들으니, 머리속이 싹- 맑아지는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