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 방송/2005년
━ ⓣ 050717 さんまのス-パ-からくりTV
스야
2005. 7. 21. 00:03
※ 신주쿠님 포스트 050717 さんまのス-パ-からくりTV
내용은 뭐, 이미 알고 있었고. 캡쳐도 예쁘게 나와서, 꼭 봐야겠다고 맘먹은 프로그램.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자면. 야구치를 당황하게 한 토크였다는 점에서는 찝찝한 부분이지만, 산마상이 정곡을 찔렀다는 점만은 분명한 것. 이때까지 '모닝구무스메'를 토크중에 언급한 적은 있었지만, 전부 다 '(스캔들로 인한)야구치의 자진탈퇴, 즉 소속사에 의해 짤린것' 에 대한 내용은 아니었다. 모닝구 무스메 내외적으로, 하로프로 내외적으로, 야구치의 탈퇴는 거의 '묻어가는 형국'이다. 나는 이런 소리소문없이 잊혀지는것, 무마되는 것이 너무 무섭다. (난타질당하는 것 만큼이나 무서운 것이다) 지난번 '행렬있는 법률상담소'에서 야구치 본인의 발언에 의해 '애인'의 얘기가 수면위로 '팡'하고 튀어올랐다면, 이번엔 산마상 쪽의 발언에 의해 '야구치의 모닝구 탈퇴'가 팡하고 튀어오른 느낌. '졸업'이란 말을 쓸 수 없는 것이고, '돌아가줘'라는 표현, '어떻게 되지는 않지만-' 같은 표현, '돌아가줘'라니, 단지 '산마상'이 야구치가 모닝구에 돌아가기를 원한다는 사적인 감정으로 그런 말을 온에어중에 했을까. 일단은, '동료애를 소중히 여긴다면 모닝구에 돌아가줘' 라는건, 야구치에게 있어서 정말로 모닝구 무스메는 소중한 존재고, 그 소중한 존재로부터 '부적절하게, 납득할 수 없게' 쫓겨났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는 점을 드러낸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일단 어쨌든, '졸업' 없이, 모닝구 무스메를 관둔 야구치의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발언한것. 산마상의 발언이 찝찝한건, 동료애를 소중히 하는 야구치의 방식은 이런게 아니라는 식으로 해석할 때. 애인을 포기하더라도, 소중히 하는 동료애를 지켜야 했다는 것? 그렇지만 이미 7년동안이나 그 동료애를 소중히 지켜온 야구치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후자의 쪽은 너무나 그녀의 인생을 가혹하게 몰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론은 둘중에 하나. 너- 연애 관두고 모닝구에 다시 돌아가! 혹은, 너- 연애해도 괜찮으니 너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모닝구를 그냥 해! 라는 것이냐. 전자의 생각은 지금 세대로 봐서 너무 고리타분하고. 아이돌은 연애금지라는 업프론트 상층에만 통할 고정관념이지, 일반 대중에게는 별로 설득력 있지 않을 것 같고. 원래 산마상이 어떤 생각과 상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지 판단할 수 없어서 확신할 수는 없지만. (이사람, 초 고리타분 보수주의자면 완전 낭패) 내가 본 느낌으로는 이 사람은 업프론트상층부 보다는 적어도 낫지 않을까. 에고고- 정신이 없어서 완전 횡설수설했지만, 내가 생각하는 바로는, 산마상이 야구치를 골탕먹이기 위해서 그런 발언을 한것 같지는 않다는 점. 물론 마지막에 모무스와 친하게 지낸다는 말에 '겉으로만?'이라고 한건, 당연히 농담 아닌가. -_-;; (물론 야구치가 연타석공격에 당황 역력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동료애를 사랑하는 야구치가 모무스를 탈퇴하고, 또 그것에 대해서 한마디 말도 못하고 있었던 데에는 무슨 이유가 있겠거니-' 라는 정도, 생각되지 않을까요. 지난번 나이나이사이즈에서도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얘기하지 않겠다'고 하고 그냥 넘어간 이후로, 전혀 언급되지 않는 것이 차라리 더 무섭고 두려운 정도가 될 뻔한 시기에, 어쨌든 뭔가라도 얘기가 나와서, 나는 개인적으로 다행. 지금 와서 생각이 났지만, 옛날의 야구치라면, 어느정도의 진행자들의 공격은 받아치는 성격 아니었나. 뭐 이런건 공격의 강도가 좀 세긴 하지만, 너무 당황한 기색만 보이니깐 좀 불안. 즐겁게 받아쳐도 좋았을텐데- 이런 소재가 나오는 자체가, 소속사와 관계가 얽혀있는 야구치로서는 당황할 만… (하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결국 말만 잔뜩하고, '관련 캡쳐는 담에 올릴게요-' 이렇게 무마.
며칠전에 FC이벤트영상보고 '공부열심히할게요야구치사마' 이랬다가, 오늘 완전 기분 심숭샘숭왔다리갔다리해서 공부 잘 안되었단 말야. 야구치나빠. 잉잉

결론은 둘중에 하나. 너- 연애 관두고 모닝구에 다시 돌아가! 혹은, 너- 연애해도 괜찮으니 너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모닝구를 그냥 해! 라는 것이냐. 전자의 생각은 지금 세대로 봐서 너무 고리타분하고. 아이돌은 연애금지라는 업프론트 상층에만 통할 고정관념이지, 일반 대중에게는 별로 설득력 있지 않을 것 같고. 원래 산마상이 어떤 생각과 상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지 판단할 수 없어서 확신할 수는 없지만. (이사람, 초 고리타분 보수주의자면 완전 낭패) 내가 본 느낌으로는 이 사람은 업프론트상층부 보다는 적어도 낫지 않을까. 에고고- 정신이 없어서 완전 횡설수설했지만, 내가 생각하는 바로는, 산마상이 야구치를 골탕먹이기 위해서 그런 발언을 한것 같지는 않다는 점. 물론 마지막에 모무스와 친하게 지낸다는 말에 '겉으로만?'이라고 한건, 당연히 농담 아닌가. -_-;; (물론 야구치가 연타석공격에 당황 역력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동료애를 사랑하는 야구치가 모무스를 탈퇴하고, 또 그것에 대해서 한마디 말도 못하고 있었던 데에는 무슨 이유가 있겠거니-' 라는 정도, 생각되지 않을까요. 지난번 나이나이사이즈에서도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얘기하지 않겠다'고 하고 그냥 넘어간 이후로, 전혀 언급되지 않는 것이 차라리 더 무섭고 두려운 정도가 될 뻔한 시기에, 어쨌든 뭔가라도 얘기가 나와서, 나는 개인적으로 다행. 지금 와서 생각이 났지만, 옛날의 야구치라면, 어느정도의 진행자들의 공격은 받아치는 성격 아니었나. 뭐 이런건 공격의 강도가 좀 세긴 하지만, 너무 당황한 기색만 보이니깐 좀 불안. 즐겁게 받아쳐도 좋았을텐데- 이런 소재가 나오는 자체가, 소속사와 관계가 얽혀있는 야구치로서는 당황할 만… (하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결국 말만 잔뜩하고, '관련 캡쳐는 담에 올릴게요-' 이렇게 무마.
며칠전에 FC이벤트영상보고 '공부열심히할게요야구치사마' 이랬다가, 오늘 완전 기분 심숭샘숭왔다리갔다리해서 공부 잘 안되었단 말야. 야구치나빠. 잉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