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 방송/2006년

━ ⓣ 061018 クイズ!ヘキサゴンII

스야 2006. 12. 28. 11:00

놔...헥사곤. 이 프로그램조차 재미있다고 느끼게 되면 안되겠죠. 그래도 재미있긴 재밌다구요. 은근히 골탕먹는게 재미있다니까... 그래도 지난 번에는 좀 당하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그래도 좀 침착해 보였어요. 표정관리도 나...나름대로;

사토다 마이와 같이 출연했는데, 뭔가 예상대로 사토다가 18위(꼴지) 야구치가 17위였습니다. 근데 야구치가 17점으로 17위였고, 사토다는 6점으로 18위.....(어쩌냐.) 그래도 '바보여도 그녀가 좋아'의 캐릭터여서 나름 견딜만 했습니다. 사토다는 하로프로 내에서는 참 강한캐릭인데 여기서 보니까 진차 '천상여자' 처럼 조신; 하더근영
위에 일어나서 인사하는 장면은, 사토다가 뭔가 문제 분위기를 잘 못맞춰서 엉뚱한 답안을 쓰자 패널들이 '하로프로 선배잖아 야구치' 이러는 통에 일어나서 '미안합니다' 하는 거예요. 흣
상의만 봤을땐 귀여운 옷이네, 했는데- 일어서니깐 허리 부분이 좀 이상한게, 살쪄서 그런가 약간 급당황했습니다. 그냥 넘어가기로 했어요 -_-
그리고 아래 캡쳐는 참, 설명하기 복잡한데. 영상으로 보심 훨씬 재미있으실거예요. 지난번 Goro's bar에 같이 출연했었던 야구치대팬 코우모토씨가 같이 출연했는데, 또 '야굿짱다이스키' 분위기가 되어서, 암튼, '야구치공략가이드'를 얼마주고 사겠느냐는 문제가 나오고, 또 그것때문에 남자출연자들끼리 가위바위보를 하고. 난리법썩이었네요.
근데 곧바로 야구치가 문제를 맞추러 나와서는 러브씬을 하게되면 남자출연자 중에서 누구를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야구치대팬' 코우모토씨를 제치고 뜬금없는 다른 사람을 써내서, 다들 벙쪄하는 상황이 압권입니다. (또 이 상황에서 야구치는 진지하게 그 이유 설명하고 있고...)
이건 그 외의 장면들. 괜찮았습니다. 예뻤어요. 슬슬 통통해져가는 시기인듯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