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잡지] でっかいあなたに会いに行くのだ!#51
스야
2006. 12. 30. 23:26
어떻게 구해보기 힘들어서 자주 체크하지 못했던 야구치의 잡지연재 'でっかいあなたに会いに行くのだ!'가 52회(내년 1월 4일발매)를 마지막으로 끝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몇 번 스캔본이 업보드에 올라왔을때 보고는, 그후론 자료가 막혀서 스캔본은 못봤었고, 내용은 마리오네아님 블로그에 계속 올라왔지만 솔직히 매번 확인하지 못했었죠.
오늘 이리저리 웹서핑을 하다가 층쿠성님 홈페이지에 갔다가 야구치씨 사진이 있길래, 어랏! 하고 내용을 살펴보니, 인터뷰의 마지막 게스트로 층쿠성님께서 나오게 되었답니다. 마지막이라고 꽃다발도 받고 그랬다니. 괜히 뭉클~합니다. (51회가 전편/52회가 후편)
그런이유로, 마리오네아님 블로그를 참고하여 내용을 좀 정리해 볼게요.
1. 오디션
- 내가 합격한 이유를 제대로 묻고 싶다.
- 우선은 응모용지가 빨리 도착했다는 점. 대부분의 응모자들은 마감직전 서류를 보내기 때문에, 처음 온 것은 차분히 볼 기회가 있어 임팩트가 있었다.
- 아사얀에서 오디션공고를 본 다음날 바로 사진찍고 이력서를 써 보냈으니까. 하지만 카세트테이프를 잊어버리고 보내지 않았는데.
- 그것이 한층 더 기억에 남았다. 키는 작고, 테이프는 없고. 럭키라고 하나. 하지만 원래 야구치가 가지고 있는 운이나 기가 그때 발휘된게 아닐까. 오디션이 시작되고 나서는 그중에서 노래가 가장 좋았다.
- 진짜입니까?
- 야스다는 노래에 표정이 있었지만, 그것이 넘치는 순간이 있었고, 이치이는 조금 느슨한 기분이었기때문에 재미있는 3명이었다.
- 세세한 것까지 기억하고 있다니 기쁘다.
- 이력서의 사진까지 기억하고 있는걸. 갸루풍이아니었나.
2. 섹시빔
- 역시 야구치는 '코이단'의 섹시빔이 성장의 계기일까나
- 러브머신에서도 좋은포지션에 세워주셨지만 끝까지 참을수 없었다는 걸 알고 있었다.
- 러브머신때 고토가 들어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을때, 무엇인가를 느낀사람과 느끼지 못한 사람과의 차이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러브머신 다음에 코이단을 녹음할때 다음의 사람에게도 찬스를 주어야 겠다고 생각했을때 야구치도 표류하고 있는 기색이었지만, 러브머신때부터 제대로 곡을 기억해온다든지, 무언가 다른 것을 시도해보고자 하는 자세가 대단해 보였기때문에 '섹시빔'의 프레이즈는 야구치에게 맡기자고 생각했다.
- 어떻게 하면 좋을까 굉장히 헤메었다. 하지만 여기서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안돼-라고.
- 그렇지만 너무 힘을 주었지. '섹시빔'이라는 프레이즈가 부끄러운가 아닌가는 자기채점에 의한거니까. 전력으로 해보기도 전에, 이것은 야구치마리가 아니다-라는 마음대로 만든 테두리를 부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는 바로 그 순간 사람은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좀더 소리쳐' 라고 나도 말했지만, 68점정도 밖에는 줄 수 없었다. 그 부분을 녹음에 사용할 생각이었지만서도.
- 납득하고 있지 않구나- 층쿠상은 알고 있었구나.
- 그렇게 2-3일 하고 이제 한번만 더 해볼까 했는데, 그때 한 것이 굉장히 좋아서 그것을 수록했다. 야구치 자신은 몇번이고 계속 녹음을 했기때문에 어느것이 진짜 정답인지 몰랐을거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한계를 미리 결정지으면 안된다고 눈치챈 순간이 야구치가 껍질을 찢은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3일동안이지만 그 사이 무엇인가가 변하지 않았을까.
- 여러가지를 생각했었다. 솔직히, 다른사람에게 찬스를 빼앗겨버릴지도 모른다는 무서움이 있었다. 지금 전력을 내지 않으면, 이후에도 나는 성장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부끄러움을 버렸다. 찬스가 오는 횟수는 인생에 몇번 있겠지만, 세어본다면 아마 정말로 적을 거라고 생각한다. 얼마 안되는 찬스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그래서 끝까지 다 한다고 결정했다. '섹시빔'의 한마디가 없었으면 지금의 나도 없다고 생각한다.
나름대로 많이 의역해서 제가 이해한대로 적어놓았어요.
과히 '섹시빔'의 철학이라고 할만하군요. 뭐랄까 섹시빔은....☞☜
오늘 이리저리 웹서핑을 하다가 층쿠성님 홈페이지에 갔다가 야구치씨 사진이 있길래, 어랏! 하고 내용을 살펴보니, 인터뷰의 마지막 게스트로 층쿠성님께서 나오게 되었답니다. 마지막이라고 꽃다발도 받고 그랬다니. 괜히 뭉클~합니다. (51회가 전편/52회가 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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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디션
- 내가 합격한 이유를 제대로 묻고 싶다.
- 우선은 응모용지가 빨리 도착했다는 점. 대부분의 응모자들은 마감직전 서류를 보내기 때문에, 처음 온 것은 차분히 볼 기회가 있어 임팩트가 있었다.
- 아사얀에서 오디션공고를 본 다음날 바로 사진찍고 이력서를 써 보냈으니까. 하지만 카세트테이프를 잊어버리고 보내지 않았는데.
- 그것이 한층 더 기억에 남았다. 키는 작고, 테이프는 없고. 럭키라고 하나. 하지만 원래 야구치가 가지고 있는 운이나 기가 그때 발휘된게 아닐까. 오디션이 시작되고 나서는 그중에서 노래가 가장 좋았다.
- 진짜입니까?
- 야스다는 노래에 표정이 있었지만, 그것이 넘치는 순간이 있었고, 이치이는 조금 느슨한 기분이었기때문에 재미있는 3명이었다.
- 세세한 것까지 기억하고 있다니 기쁘다.
- 이력서의 사진까지 기억하고 있는걸. 갸루풍이아니었나.
2. 섹시빔
- 역시 야구치는 '코이단'의 섹시빔이 성장의 계기일까나
- 러브머신에서도 좋은포지션에 세워주셨지만 끝까지 참을수 없었다는 걸 알고 있었다.
- 러브머신때 고토가 들어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을때, 무엇인가를 느낀사람과 느끼지 못한 사람과의 차이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러브머신 다음에 코이단을 녹음할때 다음의 사람에게도 찬스를 주어야 겠다고 생각했을때 야구치도 표류하고 있는 기색이었지만, 러브머신때부터 제대로 곡을 기억해온다든지, 무언가 다른 것을 시도해보고자 하는 자세가 대단해 보였기때문에 '섹시빔'의 프레이즈는 야구치에게 맡기자고 생각했다.
- 어떻게 하면 좋을까 굉장히 헤메었다. 하지만 여기서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안돼-라고.
- 그렇지만 너무 힘을 주었지. '섹시빔'이라는 프레이즈가 부끄러운가 아닌가는 자기채점에 의한거니까. 전력으로 해보기도 전에, 이것은 야구치마리가 아니다-라는 마음대로 만든 테두리를 부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는 바로 그 순간 사람은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좀더 소리쳐' 라고 나도 말했지만, 68점정도 밖에는 줄 수 없었다. 그 부분을 녹음에 사용할 생각이었지만서도.
- 납득하고 있지 않구나- 층쿠상은 알고 있었구나.
- 그렇게 2-3일 하고 이제 한번만 더 해볼까 했는데, 그때 한 것이 굉장히 좋아서 그것을 수록했다. 야구치 자신은 몇번이고 계속 녹음을 했기때문에 어느것이 진짜 정답인지 몰랐을거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한계를 미리 결정지으면 안된다고 눈치챈 순간이 야구치가 껍질을 찢은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3일동안이지만 그 사이 무엇인가가 변하지 않았을까.
- 여러가지를 생각했었다. 솔직히, 다른사람에게 찬스를 빼앗겨버릴지도 모른다는 무서움이 있었다. 지금 전력을 내지 않으면, 이후에도 나는 성장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부끄러움을 버렸다. 찬스가 오는 횟수는 인생에 몇번 있겠지만, 세어본다면 아마 정말로 적을 거라고 생각한다. 얼마 안되는 찬스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그래서 끝까지 다 한다고 결정했다. '섹시빔'의 한마디가 없었으면 지금의 나도 없다고 생각한다.
나름대로 많이 의역해서 제가 이해한대로 적어놓았어요.
과히 '섹시빔'의 철학이라고 할만하군요. 뭐랄까 섹시빔은....☞☜
11월 14일의 元祖!でぶや
'섹시빔-의 야구치'로 알려졌죠. 그리고 그것이 지금까지 소재가 되고 있구요. '元祖!でぶや'에서도 섹시빔이 나왔습니다. 스시를 먹으면서도 섹시빔이 나오는거예요. (웃음) 어쩌면, 섹시빔의 프레이즈가 있는 노래의 제목을 잊어버리는 사람들이 많아져도, '섹시빔의 야구치'는 남아있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섹시-를 수년간 외치면서도 '心配さん'에서는 '색기없음'을 소재로 토크가 나오기도 하고. 디즈니관련프로그램에서 초등학생을 관객으로 퀴즈를 풀기도 하구요. '소년만화다이스키'를 어필하는 피규어수집이 취미이기도 하구요.
코이단으로 싱글활동 할 때 당시 방송무대들. 그리고 그 이후로 몇년간의 콘서트에서의 무대들. 에서 야구치가 종횡무진하며 쏘았던 섹시빔을 기억합니다.
그 모습이 멋있었던건, 우렁찬 목소리나 섹시한 손동작 때문은 아니었겠죠.
아마도, 껍질을 깬 그 모습. 그 자신감. 자신의 결정에 대한 확신때문이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