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귤러 방송/야구치히토리

━ ⓨ # 114 야구치히토리 (070109)

스야 2007. 1. 17. 11:41

돼지띠거든요!

1. 신년 목표 : 이 신년목표는 계속 해 왔던 기획
2005년 - 하루키상을 이기자! (게임에서 게속 지던 야구치의 신년 목표-> 달성!)
2006년 - 해외로케 (스튜디오 촬영에서 벗어나고자 한 야구치의 목표 -> 연말 괌 특집으로 목표 달성)
2007년 - 그래서 올해도 다양한 신년 목표들이.

야구치의 올해 목표들.

저기 -5kg에 대한 얘기가 있었는데요. 작년에도 3kg로 감량! 등의 얘기가 있었나 봅니다. 그래서 하루키상이 어째서 2kg가 늘어난거냐. 그새 2kg가 찐거냐. 작년에 프로그램에서 했던 짐볼운동 같은건 하고 있는거냐. 했더니 할말 없는 야구치 표정이 압권이었습니다. 아무래도 그새 2kg를 더 찌운게 맞는 모냥. 그래서 결국 'あきない(질리지 않아)' 를 적어주시고-
야구치나. 저나. 간절히 기원합니다. 조큼 날렵한 야구치씨 모습을 보여주세용.
그래서 각자 목표를 여러개 써서 그 중에 하나를 뽑아서 꼭 이루어내자! 이랬는데, 야구치 목표로 뽑힌게 '데이트 기획(이거 하루키랑 둘이 하자는 걸로 얘기하든데-_-) 하루키상의 목표로 뽑힌게 '결혼' 그러니깐 짓궂은 하루키상이 '데이트기획→결혼' 하면 딱 되는거라고....

"그런 방송이 아니잖아요. (야구치 마리, 24세)"

2. 작년부터 줄곧 해오고 있던 '목표! 악기를 잘 다루는 여자'
이때까지 했던 악기들이 너무나도 어려웠던 야구치씨의 이번 도전은 휘파람. 그렇지만 휘파람 불면 뱀 나온다는 어머니 말씀을 듣고 자란 야구치씨는 휘파람같은건 할 줄 모르시고.
그런데, 할 줄 모르는데 기어코 하려고 드는 도전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휘파람 불면서도 '얼굴' 이러니깐 금방 표정관리 들어가시는 그대는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