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

이리저리 간만에 인터넷 서핑을 하다보니 시간이 꽤 지났네요. 하는 김에, 블로그에도 들러 몇자 적어봅니다. 연구소에 잠깐 들러, 늘 하던대로 뉴스게시판에서 '야구치'로 검색해서 훝어읽기를 했습니다.

1. 칫야뎃아 표지 봤습니다. 아.....T_T 눈물만... 빨리 보고 싶다. T_T
2. 오오- 레귤러 라디오 하더군요. 원피스 관련이라고만 봤는데, 기간한정인지, 언제까지인지 그걸 확인 못했네. 혼자 하는게 아니라서 긴장감은 덜하긴 한데, 그래도 레귤러라 너무 기쁩니다. 또 간만에 하로프로야넨에도 나오는 모양인데, 이론이론 라디오 파일도 많이 밀리게 생겼습니다. 휴우
3. 에그들하고 프로그램 하나 하던데. 이건 1부/2부 나눠서 하고 마는 건지. (아~ 너무 대강 훝어읽기 했나?) 암튼, 이것 저것 챙길게 많아졌어요. 흐음. 이렇게 되면 킷즈에 이어서 야구치는 확실히 '애기들담당'쪽으로 돌릴 모양인데. 뭐- 킷즈랑 한다고 했을때는 아니이게 무슨ㅑㅙㄴ야ㅓ거 이랬지만, 지금은 뭐라도 '포지션이삼?' 이런 기분 -_- 자꾸 이렇게 자라나는 새싹들과 엮어주면, 야구치팬인 나는 어쩔 수 없이 계속 새싹들을 관찰하게 되는 폐혜가..T_T 앞으로의 나의 취미(팬)생활이 걱정됩니다.
4. 아! 그리고 이번 여름콘인가? (날짜 감각이..) 세트리스트를 봤는데, 어머나 탄포포랑 자피스랑 문라잇에 참여하는 거 맞죠? 탄포포에서 야구치 이름 봤을땐, 아니 우퐈가 미쳤구나. 이런 대 감동의 세트리스트를 하사하여 주시다니...T_T 대 감격. 시험 보기 전까지 동영상 볼 시간은 없을 듯 한데, 고이고이 마음 속에 간직했다가 12월에 마음껏 울렵니다. T_T

또 뭐 있더라. 맞다 25세 결혼하고싶다 발언. 솔직히.....식상한데?
25세 얼마 안남았는데, 사람이 있어서 그런 소릴 하는건지. 얘가 그냥 분위기로 말하는건지.
내가 몇년째 말하지만, 결혼하겠다는 야구치 참 말리고 싶음. 아아아아아아악

휴으- 이번에 네이버 카페 바뀐거 보고 또 막 아이디어 샘솟아 빨리 팬질하고 싶어 아아악- 그럽니다. 팬질 조금 쉬면 금단현상 오는데, 또 오래 안하다보면, 그럭저럭 넘어가기도 하구요. 그래도 썰렁하게 굴러가는 마리링닷컴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다 내 탓이거니 싶지만.
블로그 종종 들러주시는 분들, 건강하시고, 팬질 잘 하시고, 저 돌아오면 그때 또 신나게 팬질 같이 해욧. 그럼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