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귤러 방송/야구치히토리

야구치히토리 2회

스야 2004. 10. 27. 16:51
찾아왔다 야구치히토리 2회 (2004년 10월 12일)

야구치- 히토리입니다 (웃음)


에헤- 입을 가리고 웃으시는 군요. 응 너무 귀엽잖아 T_T 저도 그런이유로 고양이 싫어요. 무서워해요. 그냥 보는건 좋은데, 주위 반경2m이내는 무서워요.
게스트가 나왔는데. 음. 사실 게스트 없이 매번 '두명이서' 하는 줄 알았거든요. 오호라. 게스트도 나올 수있단 말이지? 하면서. 음. 유짱을 어서어서 영화에 출연하게끔해서 게스트로 초대하자! 뭐 이런 생각을.(내가 생각해도 좀 현실성이 없다)
별안간 볼링얘기를 하더니 (완전 맥락 모르겠고) 야구치씨 발딱 일어나서 (시키는거 다한다) 볼링포즈 취해 주시고. 전 또 귀엽다고 좋아라하고.
일어선 야구치씨의 '오늘의 스따일'은 이러했습니다. 아. 엘/레/강/스/ 야구치님이시여. 정말 그녀는 재주도 만능이지만, 스따일도 만능입니다.
옛날엔 작은키가 싫어서 높은 통굽만 신었는데, 작은키를 긍정하게 되면서부터 낮은샌들도 신게 되었다고 하는 얘기를 언뜻 들었는데요. 의상에 맞춘 것도 있겠지만. 야구치의 샌들 에 유독 눈길이 가네요.
참, 작은 사람이다. 라는 것이 눈에 보이지만, 그럴수록 참 커다란 사람이다 라는 것을 느끼는 것. 야구치의 매력에 갈수록 빠질 수 밖에 없는 이유이겠지요.

이런 표정들. 왜 이리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