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콘서트

08 겨울하로콘 ~ 원더풀하츠 연중몽구(사회)

스야 2008. 12. 30. 21:15
MC한 모습 캡쳐입니다. 근데 참, 옛날에 MC봤을 때는, 밀려난 느낌, 아쉬운 느낌 막 이런게 더 컸던 것 같은데, 요새는 콘서트에서 MC하는 거 보면 그냥. 뭐랄까. 원더풀하츠에서 MC보는건 특히 큰언니의 느낌이라서~ 좀 안정적으로 느껴져요. 후배들 공연 흐뭇하게 바라보는 여유가 내게도 느껴진달까. 첫 MC때는 네, 그래요. 그땐 쫓겨나다시피했다가 사회로 '겨우' 참가한 콘서트라는 느낌이어서 그랬을거예요. 지금은 이렇게라도 후배들과 가까이 있어주는 게 더 고마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