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 방송/백업
041205 하로모니
스야
2004. 12. 7. 16:33
사실 '하로모니아카데미' 별로 재미 없어라 했는데, 이번 것은 재미있더군요. 역시 멤버들의 솔직한 일면들을 보는 재미가 있지요, 하로모니는. 아무튼 이날 야구치씨는 지난주 하로프로아워(지난주 맞나?)에서 잠깐봤던 그 '섹시한 의상 T_T' 이셨는데요. 으찌나 멋지시던지. 깜박 반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것좀 보세요. 저 작고 우아한 몸짓과 표정. 특히 두번째의 저 '살짝 고개숙임'에서는 묘한 오오라가 풍겨나옵니다. 이날 방송에서 야구치는 '사회자가 말할때 버벅거릴때 슬프답니다' 사실 낫치얘기였죠. 야구치는 사회볼때, 하나도 안버벅거리는데. 안그러는데.(자기자랑이었던걸까?) 저도 사회자가 말 버벅거리면 무척 짜증내 하는 편이거든요. 그래서그런지 야구치히토리やぐちひとり 진행할때, 야구치가 말 잘하는거 보면 그냥 제가 더 뿌듯해요.
참참. 하로극장을 빼먹을뻔했군요. 고토 새캐릭터 나왔죠. 뭐 귀엽고 발랄해서 좋았고, 야구치랑 손잡고 빙글빙글돌땐, 제가 다 흐뭇(보기 좋잖아- 씨익) 캡쳐된 장면은 무릇, 손잡고 빙글빙글 썸씽중인 마키마리를 보다못한 유짱이 버럭 소리지르는 모습입니다. (랄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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