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기억들.
스야
2005. 4. 28. 11:57
정말 솔직히 말해서, 어떻게 '정리'되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야구치는 여전히, 지금도, 앞으로도 좋아할거지만,
현재로선, 과거의 어떤 것들... 정리가 되어야 하는 것일테지요.
정리라 하는 것은 마음의 정리가 아니라,
홈페이지의 프로필, 활동들, 블로그의 포스트들, 키워드설명수정.
블로그를 통합할 것인가 어떤가 하는 것인가의 문제. 이런것.
잊을 수가 없어요. '모닝구 무스메'에 있었던 그녀를.
변하지 않는 모습만큼이나, 떠나는 뒷모습은 아직은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갑작스런 일만큼이나, 갑작스럽게 정리되기란 어려운 일이지요.
모르겠어요. 지금은, 조용히 기다려야 할 시간인것 같고.
일단은 6월달인가에 이벤트행사 스케쥴이 있다 하고. 야구치 히토리도 계속 하는 것일 테니.
난, 너무 걱정하는 것도, 또한 너무 과거의 일을 추억처럼 떠올리는 일도 하지 않으려 합니다.
바쁘게 활동하는 그 모습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일년내내 그런 당신의 모습을 '볼수 있는 것'이 내게는 단지 좋았던 것도 있지만.
늘, 쉬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도 있었어.
데뷔 이후 7년. 이렇게 쉼없이 열심히 달려온 아이돌도 없을거야.
그래서 쉬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당신의 모습을 보는 일과를 살아온 몇년이 습관처럼 되어버려서
지금 이렇게 쉬어가는 시간이, 하염없이 길게 느껴지는 것 같아.
그렇지만 기다릴께.
우리 같이, 한발짝 한발짝, 힘을 내서 걸어보자. 같이. 같이.
사진을 올리기 위해 폴더를 뒤적뒤적 거리면.
나 언제나 당신의 모습을 보며 웃고 있는거 알아?
그런 마력이야. 당신은 언제나 날 웃게 하지.
그래서 좋아할 수 밖에 없어. 알아? 알고 있어?
당신하고는 쭉 그런 느낌이었으면 좋겠어.
당신을 생각하면서 슬프다거나 쓸쓸하다거나 그런 생각 하기 싫은거야.
내게 그런 사람은 한사람이면 족하거든.
미안해. 그래서 나는 당신이 얼른 빨리 '짜잔-' 하면서 무대에 섰으면 좋겠어.
요즘 모닝구 노래 들으면 무슨생각 나는지 알아?
꼭- 당신의 목소리만 들리고, 꼭 당신의 춤만 생각나서.
괜히 슬퍼지려는거야. 그러지 말아야 되는데.
그 생각하면서 웃어야 하는건데. 그게 당신이 우리들에게 준 선물인건데.
그래, 그렇게 생각하면서 난 웃는거야.
그렇게 방방 뜨면서, 하루를 살아가는거야. 그래서 고마워.
앞으로도 부탁해.
야구치는 여전히, 지금도, 앞으로도 좋아할거지만,
현재로선, 과거의 어떤 것들... 정리가 되어야 하는 것일테지요.
정리라 하는 것은 마음의 정리가 아니라,
홈페이지의 프로필, 활동들, 블로그의 포스트들, 키워드설명수정.
블로그를 통합할 것인가 어떤가 하는 것인가의 문제. 이런것.
잊을 수가 없어요. '모닝구 무스메'에 있었던 그녀를.
변하지 않는 모습만큼이나, 떠나는 뒷모습은 아직은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갑작스런 일만큼이나, 갑작스럽게 정리되기란 어려운 일이지요.
모르겠어요. 지금은, 조용히 기다려야 할 시간인것 같고.
일단은 6월달인가에 이벤트행사 스케쥴이 있다 하고. 야구치 히토리도 계속 하는 것일 테니.
난, 너무 걱정하는 것도, 또한 너무 과거의 일을 추억처럼 떠올리는 일도 하지 않으려 합니다.
바쁘게 활동하는 그 모습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일년내내 그런 당신의 모습을 '볼수 있는 것'이 내게는 단지 좋았던 것도 있지만.
늘, 쉬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도 있었어.
데뷔 이후 7년. 이렇게 쉼없이 열심히 달려온 아이돌도 없을거야.
그래서 쉬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당신의 모습을 보는 일과를 살아온 몇년이 습관처럼 되어버려서
지금 이렇게 쉬어가는 시간이, 하염없이 길게 느껴지는 것 같아.
그렇지만 기다릴께.
우리 같이, 한발짝 한발짝, 힘을 내서 걸어보자. 같이. 같이.
사진을 올리기 위해 폴더를 뒤적뒤적 거리면.
나 언제나 당신의 모습을 보며 웃고 있는거 알아?
그런 마력이야. 당신은 언제나 날 웃게 하지.
그래서 좋아할 수 밖에 없어. 알아? 알고 있어?
당신하고는 쭉 그런 느낌이었으면 좋겠어.
당신을 생각하면서 슬프다거나 쓸쓸하다거나 그런 생각 하기 싫은거야.
내게 그런 사람은 한사람이면 족하거든.
미안해. 그래서 나는 당신이 얼른 빨리 '짜잔-' 하면서 무대에 섰으면 좋겠어.
요즘 모닝구 노래 들으면 무슨생각 나는지 알아?
꼭- 당신의 목소리만 들리고, 꼭 당신의 춤만 생각나서.
괜히 슬퍼지려는거야. 그러지 말아야 되는데.
그 생각하면서 웃어야 하는건데. 그게 당신이 우리들에게 준 선물인건데.
그래, 그렇게 생각하면서 난 웃는거야.
그렇게 방방 뜨면서, 하루를 살아가는거야. 그래서 고마워.
앞으로도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