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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대장님과 함께

by 스야 2005. 6. 2.
다들, 아직 대장님 앞에서는 애기들이예요. 그리고 아직은 신인이야. 신인. 저 야구치대장님의 각잡힌 선들 보이십니까. 저 패션센스 보이십니까. 미키티도 대장님 앞에서는 빙구웃음의 어린이. 사유미의 우사기피스도 대장님 옆에서는 몇퍼센트 모자라요. (잇힝) 생각해보니 야구치는 83년생. 사유는 89년생;;;
난, 사유- 그렇게 관심있는 멤버는 아닌데, 최근에 보니까 엄청스럽게 이녀석 미모가 출중해 지더군요. 그래도 아직은 야구치와 미키티 옆에 서니까 어려보이긴 하네욤. (그래도 그래도, 얘는 내 타입이 아니다.) 요즘 미키티는 모닝구 안에서 괜히 심심해 보이고 -_-
저런 스타일의 모자는 대장님이 종종 쓰시던 스타일인데. 느무 잘 어울리죠? (역시 얼굴 작은 사람만이 소화할 수 있는)



최근에 우퐈가 하는 꼬라지를 보면(내입으로 말하기도 귀찮지만, 그 코하루짱 이랏샤이 이따구 -_-) 야구치가 타이밍 하나는 지대로 맞췄구나. 야구치가 아직 모닝구에 있었으면, 또 그 일 가지고 얼마나 승질내고 있을거야. 야구치가 팬 한 명 살리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마치 그동안 '모닝구 스케줄' 때문에 못하고 있었던 것, 결재하는 사람마냥. TV활동 열심히 해 주고 계셔서, 며칠 전까지만 하더라도 '악악 야구치 보고싶어!!!!' 이랬던거 떠올리며 감사히 살고 있어요. 나는.


사진에 대한 덧. 사유와 미키티. 느네 땡잡았구나.
대장님 탈퇴하시기 전에 이런 기념적인 오피셜도 찍고 말이얌. +_+ 가보로 간직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