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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신 중53

우메다 졸업 우메 모델활동 하는거 이 언니도 대 찬성이지만.. 큐트활동과 병행하는건 아무래도 어려웠니? 안 나가면 안 되겠니… 칸나 배웅도 못했는데, 들려오는 이 급박한 졸업 소식은 무엇인고 ㅠㅠ 눈물의 졸콘이 되겠구나 ㅠㅠ 언니가 많이 아꼈던거 알지? 너 하로키즈 캡틴으로 손 들던 시절부터 직스를 지나, 큐트까지... 쓸쓸한 마음 뿐이다. 하로프로 처음 들어올 때, 연습생으로 이것 저것 경험 쌓으며, 노력했던 날들. 언니들 콘서트에 백업 서던 모습들.. 여러 가지 영상들이 눈에 밟힌다. 잘 되서, 내가 보는 잡지에 나와야 된다!!! 알긋냐. (흑) 2009. 8. 1.
℃-ute 데뷔단독콘서트 2007 봄 ~시작됐어요! 큐티쇼~ ℃-ute デビュ―単独コンサ―ト 2007 春 ~始まったよ! キュ―ティ―ショ―~ 이것저것 다운로드 받다가, 콘서트를 받아보며 훈훈한 연말을 보내야지! 라고 생각하고 받은 게 바로 큐트의 콘서트. 왜인지 이제 하로콘보다 더 끌리는게 큐트콘이네요. (원더풀하츠 하로콘 받아놓고, 야구치 MC부분 스킵하면서 보곤 일단, 큐트콘으로 고고~)근데 어째서 전 큐트가 만들어낸 탄포포의 공연을 보며 울컥했는지 모르겠어요. T_T 그래도 제가 모에~하는 파스타니칸도 오리지널 의상이 아니라서 다행히 처울진 않았네요. 중간중간 캡쳐들. 1집의 노래들이 좋았어유. 전 낙키랑 하기티보면서 걍 깜짝깜짝 놀래요. 애들 마지막에 인사하면서 우는 거 보고, 참 많이 짠했어요. 결국 이 해에 신인상 탄거죠? 기특하고 대견하다 아가들아. 예.. 2008. 12. 31.
카고 아이 ~ 마지막 인사 탄포포와 미니모니로 시작된 야구치마리 팬질이어서 그런지, 카고 아이는 늘 내 눈에 들어올 수 밖에 없던 아이였다. 그때는 정말 어렸고, 어느새 보니 훌쩍 커버렸지만, 내게는 그 무렵의 카고 아이- 로 남아있는 이미지가 언제나 있었다. 그 시절의 카고 아이에게서, 지금의 마지막을 누가 예상이라도 했을까.너무 어리고 아기같은 이미지가 강해서, 과연 20세 넘어서까지 아이돌로 남아 있을 수 있을까 생각한 적은 있었지만, 그것은 연예인으로서의 컨셉에 관한 것이었지, 삶의 문제는 거기에 없었다. 약은 녀석인 만큼, 끈질기게라도 자신의 이미지를 팔며, 붙어 있을 거라고만 생각했지, 미성년 흡연, 근신기간중 재 흡연과 밀월여행 같은 추문으로 쫓겨날 거라곤 생각한적 없었다. 카고는 약은 녀석이 아니었던 걸까. 약은게 .. 2007. 3. 28.
큐트 애정 모드 아..정말, 2007년 신년을 기해, 팬생활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선언인가!) 바로 큐트아가+어린이+아가씨들. 그냥, 어제 문득 생각나서 큐트 관련 DVD를 받아보고, 맞아, 바로 이거야. 신선한 팬생활을 시작하자. 라며 의기충천. 맨날 '베리즈以外 키즈'로 있을때부터, 데뷔데뷔 노래를 부르고, 그렇게 애들의 활동을 바랬건만, 데뷔하고서는 살짝 무덤덤하게 있었는데, (신주쿠님 글의 덧글참고) 알았어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열심히 팬질할게요. 그냥, 얘네들에 있어서는, 복잡하고 무거운 생각 안하고 팬질하렵니다. 눈을 찝어도, 살이 쪄도, 인기가 오르지 않아도, 그냥, 상쾌한 마음으로 응원할까 하구요.. 아낌없는 애정을 주려구요. (...과연!... 집착을 버려야....) 애정의 원천은 물.. 2007.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