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췌에에에에에- 늦은 정보이지만, (에-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사실 곳짱의 내한 덕택에 뉴스가 뭍힌 느낌도 있지만-_-?) (그렇지만 나는 야구치팬이므로) 베리코의 9번째 싱글의 커플링에 야구치가 참가합니다. 피쳐링표시가 아니라 & 인걸 보면, 설마 그냥 나레이션 같은걸로 때우지는 않겠지요? 야구치가 프리큐어에 성우로 출연하는 것을 핑계삼아 참가시킨 모양인데. (흐음) 돌아가는 속셈이 어떤 것인지 짐작이 잘 안갑니다. 야구치를 '끼워팔기' 할 처지도 양쪽다 아닌것 같고. (야구치쪽이나 베리코쪽이나) 암튼 이번은 '프리큐어'로 묶인것 같구요. 개인적으로는, 야구치가 다시 가수활동을 재개함에 있어서 가장 안정적이면서도 이상적?이라고 보는 키즈와의 결합모드를 타진해 볼 수 있는건가 싶어서. 조금 기대해 봅니다. 최근 큐트의 팬클럽한정 DVD에 야구치를 또 끼워넣던데. 기분은 약간 미묘복잡 했습니다. 야구치는 어디로 보나 아직까지 뒤로 물러나 있을만한 상태가 아니고. (얼마나 팔팔한데 이분) 기회를 봐서 큐트멤버들이랑 엮어서 직스(ZYX)정도의 분위기로 가수활동을 재개한다면, 어느정도 화제성도 있어보이고, 실력도 탄탄하다 싶고. 괜찮을듯 하다고 - 저 혼자 맨날 가상 시나리오 쓰고 있습니다요. 뭐 그건 그렇고.
문제는, 이 싱글을 사느냐 마느냐. 그렇지만 일단 미리부터 주문하기는 좀 그렇고, 일단 노래를 들어보고 사려구요. 이게 야구치 가수활동 재개의 신호탄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는데. 웅웅웅. 야구치는 또 어떤 기분이었을까요. 오랜만의 녹음이었을테니, 떨렸을테고. 흑흑흑.
참 지난번에 미처 소식전하지 못한 야구치 성우활동에 관한 기사, 이제 링크해 둡니다. 산스포 9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