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귤러 방송/야구치히토리
━ ⓨ # 63 야구치히토리 SP (051220)
by 스야
2005. 12. 28.
2005년의 마지막 야구치히토리는 <야구치히토리 영화제 SP!!!>
스튜디오 촬영이 아니었기 때문에, 조명이 왕 구렸지욤. 그래서 안그래도 턱선이 위험해진 통통한 야구치씨 얼굴이 그대로 노출! 의상이랑 헤어스타일도 다 좋았는데, 뭔가 야구치씨가 전체적으로 부우- 해 보였다는 치명점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예뻤어요. 악세사리도 좋았구요.
얼굴 선 좀 봐 T_T
이건 또 다시 스튜디오 녹화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시호리센세를 모시고 특별 과자장식품을 살펴봅니담. 이 스타일 넘흐 좋지 않아요 +_+ 머리가 그새 참 많이 길었지요. 야구치의 어느 스타일이나 다 좋아라 하지만, 그래도 짧은 머리 쪽을 조금, 아주 조금 더 선호하는 저로써는, 야구치씨가 언제 다시 머리에 변화를 줄 것인가- 기대하고 있습니다. 야구치씨는 키도 작고, 머리크기도 작기 땜에, 머리가 너무 길면 답답해 보일 수도 있으니깐요. 그나저나그나저나, 두번째 줄 캡쳐 대박임돠. 흑흑
자- 다시 영화제로 돌아와서, 야구치 감독의 작품을 봅니다. 제목은 「通りすがりの恋人」
야구치 감독 넘흐 귀엽고 멋있고, 카리스마 있으삼.
주연은 오랜만의 아야카짱과 이름모를 남정네. 포인트는 운명의 붉은실?!덧붙여 말하지만, 작품 좋았어요. 깔끔하고. (전문가의 손길이 엿보이더구만, 암튼 감독이 다 하는건 아니니까 뭐 넘어가고) 흔한 스토리일 수도 있지만, 사실 1분 안에 컷을 잘라가며 구성하는건 쉬운건 아니거든요. 1분 금방 지나가지만, 처음 영상 만들 때 1분도 엄청 길죠. 초 단위로 잘라서 계획해야 하니까. 암튼. 잘 만들었어요. 그리고 야구치씨는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덧붙여 하루키상의 엽기적인 작품도 잘 감상)
자기 작품 보고 부끄부끄 야구치상.
다시 또, 정체모를 장소에서 진행. (아마도 극장 어딘가인것 같았음) 이 퍄숑도 느무 좋지 않나요 T_T 완전 센스 대박 좋으셤. 저 흰색 파카 너무 예쁘고. 모자도 너무 잘 어울리고 T_T (아무리 봐도 턱선이 위험해)
그리고 이건 보너스. 자기 작품에 까메오 출연하신 야구치상이심돠. T_T (악 넘흐 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