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쓱- 보고, 다시 포스팅하고 캡쳐하기 위해서 자세히 봤는데; 야구치 살오른게 꽤 눈에 띄더군요. 워낙 야구치가 사이즈가 작으니깐 약간 통통한게 '안정감(!)' 있어보이고 귀엽고 그러긴 한데, 나이도 있고 그러니깐, 이제 귀여움보다는 그저 나이먹어가는 기분이 들어서 좀 그랬어요. 에긍. 딱 댄스연습안하고, 투어 안 도니까, 그런게 눈에 보이니깐요. 조금 슬프기도 하구요. 딱 쯔지랑 비교되니깐 그런 생각이 더 들더라구요. 예전에 한달 쉬고 나올때, 체육관 등에서 관리 열심히 한다고 해 놓곤, 요샌 또 잠쉬 쉬는건가. (!)
그래도, 다양한 헤어스타일, 다양한 사복들, 다양한 수영복과 함께한 '늘 그런' 레퍼토리의 아로하로! 야구치마리, 쯔지 노조미 DVD 입니다.
어지간해서는 야구치 사복에 대해서 별 코멘트를 안합니다만(왜냐하면 너무 좋고, 완벽하기 때문에) 이날의 첫 의상은 그저 그렇더군요. 게다가 저 '남방(;;)' 저거 꼭 걸쳐야 하는거? 야구치 스스로도 저 뻘쭘해 하는 표정 좀 봐요. -_-
그래도 표정만은 빛나던 야구치씨. 조명인지 빛인지 참 잘 받았어요. (박수) 각도에 칭찬.
여긴 주얼리샵인데, 야구치랑 쯔지랑 아주 좋아 죽더군요. 들어가면서 반지자랑하는 님.
M이라는 이니셜이 새겨진 핑크골드 목걸이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이거 다음장면은 사실 좀 위험함. 이 목걸이 자랑하느라고 아주 카메라를 당겨 잡았는데, 암튼 초 근접 목+가슴팍 촬영 -_- 그래도 야구치는 자기 목걸이 자랑하느라고 아주. (목걸인 참 예뻤습니다 T_T)
보석을 갈구하는 야구치의 시선. 자신을 다스리고자 하는 저 꽉 다문 입술을 보십시오.
계속해서 저 하와이언 특선 남방이 에러라는 생각이 들지만, 저 마지막 컷의 웃음을 보라. 흣
선배 야구치-후배 쯔지 ①
야구치와 논짱의 사이가 뭐 그렇게 각별할 것 까진 없구요. (다들 느끼시듯이) 영상 보면서 계속 느낀게, 참 딱히 특별할 것 없는 '선후배사이' 라는 정도랄까? 그냥 이렇게 둘이 잡힐 때 보면은 '선배 야구치' '후배 노노' 의 구도가 보이는데요. 윗줄의 캡쳐도 좀 그런 느낌이죠. 야구치 막 말하고 있으면, 쯔지가 그냥 다소곳이(!) 듣고 있는(!)
선배 야구치-후배 쯔지 ②
야구치는 딱 팔걸이에 팔 걸치고, 쯔지는 다소곳(!) 하게 두 손을 모으고 있는(!)
다음 장면에서는 쯔지도 팔을 올려놓긴 하지만;
화제의 호텔씬!!! 으히힝 좋아요 T_T 깜장 드레스 너무 좋아요. 하트 귀걸이 너무 좋아요. 웨이브 머리 너무 좋아요. T_T 보니깐 옆선도 아직 살아있고. 턱하고 볼에 살이 통통해서, 또 어깨와 팔에도 초큼 통통하게 살이 올라서, 샤프한 맛은 없지만. (T_T) 제대로 엘레강스하시군요.
사진집을 내 놓으시지 ①
영상으로 보면 웃기지만, 이렇게 놓고 보니 너무 뿌듯한 장면. 이런 개그스런 기획조차 진지하게 임해주신 야구치님 캄솨. 그런 의미로 우퐈는 사진집을 어서 내놓으시지!!
개인활동이었습니다. 야구치는 온갖 카카오열매(?) 암튼, 과일들이 자라고 있는 산으로 향하였어요. 하는 일은 계속 시식하기. 뭐 하나 나올때마다 먹어보라고 건네주는데, 암튼 잘 먹습니다. 진짜로 맛있어 보였던건 마지막에 있었던 두개 정도? 암튼 계속 먹기만 하고. 암튼 이 장면에서 야구치가 정말 예쁘게 나온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T_T 반묶음 원츄♡
사진집을 내 놓으시지 ②
아이고, 이 예쁜 꽃순아!!!!! 야구치 저 웃음 너무 좋습니다. 저 윤기나는 볼살!!!!
사진집을 내 놓으시지 ③
암튼 하고 싶은 말은 하납니다. 어서 사진집 내 놓으세요!!!
이땝니다. 빨리 사진 찍으세요!!!!! 이건 정말 맛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흣
시식도 드라마촬영처럼 하시는 엔젤하트 쿠로구미의 유리카 (16세)
피곤해 보였다. 할말이 그닥 없었다는게 문제.
선배 야구치-후배 쯔지 ③
차에서 내리는 왼쪽 장면에서는 무슨 파파라치 사진 찍는 느낌이삼.
오른쪽 장면은 각자 활동을 마치고 풀장에서 만난 두 사람인데, 쯔지가 오늘 있었던 일 보고 하면서, 누워 있다가 반듯하게 자세를 고쳐 앉는 장면이다.. 사실 놀랐다. 누워서 얘기하기는 좀 그런 사이라는거.
이런 대박 애교를 보았나. T_T 이사람이 23이거든요. (우리나라 나이로 24살) 손으로 가리면서 '이야!' 하는 모습은 뭐, 황적청2000년때와 변한게 없습니다. T_T
애들 놀게 좀 내버려 두지, 그 와중에서도 아이돌은 사진찍습니다. 근데 진짜 신나보였어요. 심하게 모아주는 수영복도 꽤 괜찮은 디자인이었고. 무엇보다도 양갈래. 양갈래. 원츄!!!
민망한화보촬영. 사실 급클로즈업에 제가 다 당황했는데, 야구치 피부가 퍼펙트한 상황이 아니었거든요. 주근깨도 좀 있었고. 흠흠. 그렇지만 사실 쯔지의 상황이 더 안좋았던 관계로 패스! 근데 전체적인 분위기가 사진집 OFF 찍었을때랑 하나도 변한게 없어서 급놀람.
즐거운 물놀이가 끝나고 각자 가져온 음식들을 또 먹는데, 풀어헤친 야구치의 생머리가 좋아서 마냥 감상했던 장면들. 저 심하게 주름잡힌 초록색 의상은 급통통함을 가려보기 위한 의상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아요. 암튼 하와이로 휴가가서 더 토실토실해 진 것 같음. 얼굴이 매우 둥글둥글한데, 저게 다 살이죠. -_- 마냥귀여워서 큰일. 샤프한 금발의 야구치도 어떻게 안됩니까. 이제 24살이라서 안됩니까. T_T
한껏 부른 배를 꺼지게 하기 위한 휴식임을 부정할 수 없어...할말 없었던 것도 부정할 수 없어... 무슨 생각 하고 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