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 방송/2006년
━ ⓣ 061223 さんま&SMAP!美女と野獸のクリスマスSP'06
by 스야
2007. 1. 3.
남자들 얘기.... 내용도 뭐, 그리 생산적인 얘기도 아니구요.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즈질토크이지만, 뭐- 일본에서는 방송이 참 과감하구나... 이런 내용으로도 방송을 타는구나... 싶어 문화 차이를 느끼기도 하고... 뭐 그래도 인기많은 스맙과 산마. 그리고 '2006년 방송안팎으로 많은 활약을 보인(방송 코멘트)' 여성게스트 20명과 함께한 방송이니, 비주얼적으로는 볼만했습니다. (솔직히 많이 웃기도 웃었습니다) 정말 화려한 여성게스트분들. 일본방송 잘 안보는 저라도 벌써 아는 사람이 몇명. 정말 스맙+산마상과 대항해서 토크가 부딪히는 여성분들도 재미있었고.
두손으로 얼굴감싸기 태그를 만들어야 하나…
암튼, 영상시청의 주 목적인 야구치님. ....(몸매 관리 안하고 있는거...?) 통통해져 있다고 느낀 이후 계속 그 상태입니다. 12월달 이후엔 머리카락 색상을 약간 짙게 하고 있는 건 맘에 듭니다만; 의상이 흰색이어서, 예쁘…긴 했지만, 좌우로 부-해 보인다는 건 부인하지 못하겠음.
좋은 리액션 (카메라가 옵니다)
출연자가 많았지만, 그래도 쓸만한 리액션덕분에 카메라에 종종 비치긴 했습니다. 카메라가 없더라도 에?- 혼또?- 등등의 목소리가 크게 들리기도 했고 (그래도 2시간 러닝타임에 정말 얼굴보기 힘들었다규)
야구치는, 참 제작년(초반)만 하더라도 10대인 애들이랑 같이 아이돌그룹하고 있었고, 원래 가지고 있는 이미지도 어리기도 하고, 심지어 드라마에서도 나이속인 10대 역할을 맡기도 했고. 그럴정도로 야구치가 제나이또래로 보이기 힘든구석이 많잖아요. 취미도 게임, 만화- 게다가 지 스스로 색기도 없다 그러고. 프로그램 나가서는, 아직도 어른이 되려면 많이 배워야 겠다- 뭐 이러고. 아직 그런 캐러- 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꽤나 '어른'의 주제인 프로그램에 나가서 분위기 맞추기 곤란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더군요. 워낙 내용들이 스트레이트였던지라 (사실 야구치도 알건 다 알겠지만) 캐릭터- 라는게 있으니까요. 다들 워낙 '여성분들(그것도 강한!)'이었던지라, 사실 언뜻보면 웬 '쬐끄만' 여자애가 앉아있나 싶어 보일 수도 있겠다 싶었고. 그다지 의상이나 스타일이 눈에 띄는 것도 아니었규.
암튼 그래서 이날 제일 길게 했던 코멘트는 나카이상의 토크에 관련된거였는데-
멤버들이 3명이서 같이 가고 있으면 두명한테는 악수하고 한명은 제외시키는 경우가 많다.
자기 팬이 아닌걸 알고 있는데, 그걸 대놓고 '너는 됐어!' 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는 얘기.
꺅 마유코언니!
캡쳐는 잘 안되었지만, 마유코짱도 예뻤습니다. 그렇지만 구석에 있어서 카메라에 잘 안잡혔다는 아쉬움이; 야구치씨는 키때문인지 앞에 앉아서 찾기는 쉬웠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