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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매거진

H.P DVD MAGAZINE vol.09

by 스야 2007. 1. 10.

1. 2006년의 나의 ○○ → 源(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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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인듯한 유짱-낫치-야구치.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안배언니는 모든 커플링의 적입니다. 저로서는 '낫치-마리'가 참 오랜만이어서 어색어색. 야구치가 토크 나올때 잠깐씩 안배언니 이름이 나올때가 있는데, 그때도 그닥- 예전만큼 막 친하진 않구나-고 생각했었거든요. 오히려 정말 유짱, 케이짱과는 예전과 변함없어 보여서 참...좋아요.
암튼 야구치의 2006년 나의 원천. 작년은. 일 중심적으로다가...^^;; 솔직한 야구치. 가장 인상적이었던게 하와이투어였나봐요. 그 얘기를 열심히 했습니다.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게임과 만화. 영화 (여기까지 참 야구치스러운 것들. 변함이 없습니다그려) 그리고 다음이 술인데-
저는 '소주'라고 들렸거든요. 이게 우리나라 소주를 말하는 건가요? '소주'는 한국걸로 알고 있는데. 암튼 그랬어요. 불고기나 비빔밥, 김치. 소주..이런거 보면 야구치가 참 입맛은 제대로 한국식이구나 싶어요. 그 다음이 지무(헬스클럽). 운동 하고 있긴 있는거니. 그다음이 전화, 메일.. 그다음이 샤브.... 애교로 돼지 그림까지- 알아요. 야구치는 저와 함께 돼지띠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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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모무스로 활동할때의 샤프함이랄까, 그런건 사라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야구치다움'을 잃지 않고 있는 모습이 좋습니다. 짧은 바지 덕택에, 다소 '통통'한 허벅지에 '허억-' 했지만, 아...알아요, 야구치는 키가 145잖아요. 실제로 보면 딱 보기 좋을 거예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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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좋은 야구치와 이나바상. 디너쇼 의상은 정말 좋쿤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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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기자회견 모습을 매우 좋아라 하였는데- 그 이후나 그 밖에 뭔가 아무것도 없어서 의아해 했죠. (그땐 뭐 신유닛 어쩌구 하면서, 최초의 캐릭터 연예인이니 뭐니 하더니만) 여기에 잠깐 이나마 영상이 있어서 진짜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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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 있으니깐 확실히 야구치의 위치가 보이더군요. 예전의...뭐랄까. 약간 까부는 캐릭이라고 할까요? 후배들이랑 있을때도 잘 하지만, 선배들이랑 있을때 앵기는 듯한 느낌이 좋아요. 후배들하고 있을땐, 의식적으로 야구치가 '큰' 제스츄어(말이나 행동이나 태도나)를 하려고 하는 게 보일 때가 있어서 좀 힘들어 보일 때가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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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화제의 하와이투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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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오피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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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잘 받았어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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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카와의 다크서클이 무서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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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아아- 저 고개숙인 모습!!!!!


2. 2007년의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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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4살이 되는 야구치는....매력적인 일본여성을 목표로! (꼭 일본여성이어야 하는거니.. 뭐 니가 일본인이니 나쁘진 않다만;) 여러가지 일을 전력을 다해 블라블라블라.

야구치는 겨울콘 DVD에는 작년에더 엘더클럽쪽에 있었기 때문에, DVD매거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땐 야구치가 콘서트에 노래로 참가한다는 걸 몰랐기 때문에, 그냥 무심한 기분이었는데, 케이짱과 듀엣도 있고, 1,2기 멤버로 노래도 부른다는 소식을 듣고 난 후에 이 영상을 보니깐, 그저 마음이 편안~합니다. 별 복잡한 생각이 사라진 느낌이었고. 야구치도 참 편안해 보여서 좋았고, 뭔가 기분탓이겠지만, 표정도 자연스럽고, 말하는 것도 자연스러워서, 여러모로 좋았어요. 후...이제는, 어제보다는 오늘, 점점 좋은 일만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해도 되겠지요. 새로운 일에도 점점 도전하고, 한계가 없는, 아이돌. 야구치 마리가 되길 기원합니다.
그것이, 야구치가 목표로 하는 매력적인 여성의 모습일거예요. 올 한 해도 잘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