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새해가 밝은 지 한참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도 여러가지 일이 많이 있었고, (있는 도중이고) 팬질 뿐만 아니라 내 삶이 어찌될지도 함께 고민하고 여유를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리링닷컴 문 연지, 이제 햇수로 7년, 운영한지는 6년이 되는건데, 마지막에는 그냥 문만 열어놓고 있었지, 운영했다고 볼 수도 없는 처지이고 말이죠. 원래 성격이, 하면 하는거고 안하면 안하는 거다- 라기 보다는, 좋으면 그냥저냥 하는거 아니여- 하는 타입이라, 맺고 끊고 하는게 확실하지 않아요. 뭐 그게 지금까지 팬질이랍시고 이런 글 쓰고 있는 거겠지만.
물밑작업을 말씀드리자면, 사실 팬페이지 리뉴얼도 하고 있었고, 커뮤니티를 카페로 옮기고자 카페도 이리저리 손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것도 완성되지 못한채, 겉으로는 그냥 멈춰져 있는 모양새이네요. 근데, 우울하게도 이 모든 것이 또 당분간 멈춰져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리뉴얼 마무리해서, 간단하게 텍스트 페이지는 남겨두고 싶고. 그래도 번듯하게나마 카페 오픈해서, 기존의 친목은 유지하고 싶은데- 어찌 될 지 모르겠습니다. 카페를 여는게 오히려 더 번거로울 지, 아니면 그 편이 더 수월할지, 확신할 수 없어서요. (잠시 생각) 사실, 이 모든 것이 제 욕심일 뿐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팬질의 막바지는 이렇듯 우울해 지는군요.
느긋하게 시간을 두고, 정리할 건 정리하고, 남겨둘 건 남겨두어야죠. 야구치도 올해 활동, 반짝반짝 빛나길 바랍니다. (올해 결혼계획이 심히 두렵습니다만, ㅡ 그건 그렇고,싱글앨범계획 어떻습니까, 야구치상) 오늘부터는 성실한 삶을 살며, 뭔가를 정돈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화이팅. 팬질은 소중하니까요.
물밑작업을 말씀드리자면, 사실 팬페이지 리뉴얼도 하고 있었고, 커뮤니티를 카페로 옮기고자 카페도 이리저리 손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것도 완성되지 못한채, 겉으로는 그냥 멈춰져 있는 모양새이네요. 근데, 우울하게도 이 모든 것이 또 당분간 멈춰져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리뉴얼 마무리해서, 간단하게 텍스트 페이지는 남겨두고 싶고. 그래도 번듯하게나마 카페 오픈해서, 기존의 친목은 유지하고 싶은데- 어찌 될 지 모르겠습니다. 카페를 여는게 오히려 더 번거로울 지, 아니면 그 편이 더 수월할지, 확신할 수 없어서요. (잠시 생각) 사실, 이 모든 것이 제 욕심일 뿐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팬질의 막바지는 이렇듯 우울해 지는군요.
느긋하게 시간을 두고, 정리할 건 정리하고, 남겨둘 건 남겨두어야죠. 야구치도 올해 활동, 반짝반짝 빛나길 바랍니다. (올해 결혼계획이 심히 두렵습니다만, ㅡ 그건 그렇고,싱글앨범계획 어떻습니까, 야구치상) 오늘부터는 성실한 삶을 살며, 뭔가를 정돈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화이팅. 팬질은 소중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