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졸업론.
- 모닝구 무스메의 '졸업'시스템에 대한 자신만의 입장이 생기게 된다. 졸업은 어쩌고 저쩌고. 졸업한 멤버들에 대한 간단한 코멘트 까지. 등등.
2. 추가오디션론.
1번과 자연스레 연관된 이 항목에 이르면, 신멤버에 대한 평가나, 모닝구 무스메의 인기도측면과 연결되어 또 한마디 안하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
3. 싱글곡론.
이제 심도있게 들어가면 마이너 싱글에서부터 지금의 싱글까지의 평가에 돌입하게 된다. 물론 중심은 '자신의 편애 멤버'에 의거하게 됨이 당연하게 된다. 누구를 좋아하느냐에 따라 싱글의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기도 한다. 연관되는 주제로는 앨범평가론이 있겠다. 심화편이기도 하겠지만, 각 싱글과 관련된 '컨셉론'을 풀지 않을 수 없다.
4. 멤버론.
이제 멤버들에 대한 평가가 들어간다. 여기에 이르면, 뭔가 알수 없는 신경전이 느껴지기도 한다. 실력. 노력. 등등과 푸쉬가 결합된 자신만의 멤버 순위도가 나름대로 집약되기도 한다.
5. 유닛론.
멤버를 훓고 나면, 자연스레 유닛에 대한 얘기가 나오게 된다. 각각 유닛의 기수별 멤버평가.(풋치 1기와 2기. 그리고 3기-_-;;;; 이렇게) 싱글곡 평가. 인기평가. 그리고 '좋아하는 유닛 베스트 00' 이런것쯤이 종합된다.
6. 커플론
커플링 팬이라면 유닛얘기를 하면서 커플링에 대한 망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자신의 편애멤버를 주축삼아 수많은 관계에 대한 리얼/비리얼에 대한 철학적 심리학적 사회학적 고찰에 들어간다. 이 부분은 4번의 멤버론과 4번의 유닛론의 결정체이다.
7. 시스템론
이제 이바닥에서 좀 알겠다 싶어지면, 층쿠P와 관련된 업프론트의 시스템에 대해 썰을 풀 차례다. 1번과 2번이 베이스에 깔리게 된다.
8. 심화론
1번의 심화편 : 졸업멤버의 솔로/유닛 활동평가론.
2번의 심화편 : 기수별 평가론,
3번의 심화편 : 편곡자론, 노래가사론, 판매량평가론, 코디론. 댄스론.
등등등.
9. 전망론
이제 모든 것이 파악되었다 싶으면 이제 팬은 단순히 팬이 아니라, 하로프로와 모닝구 무스메의 미래를 전망하기 시작한다. 이 항목은 특히나 '하로프로의 팬' '모닝구 무스메의 팬' 그리고 '개인 팬일 뿐'의 입장차이가 명확히 갈리는 부분이기도 하다.
10. 개인팬론.
이것은 개인팬에 한정되는 것이긴 하지만.10번이 정립되는 방향은 두가지가 있다.
1부터 9항목에 바탕을 둔 10의 개인팬론과
10의 개인팬론으로 부터 출발한 1부터 9항목.
(본인의 경우에는 엄밀히 말하면 후자의 경우-_- 야구치의 개인팬으로 먼저 팬생활 시작;;;)
- 팬이라면 위 사항을 꼭 글로 써야 한다. 쓰고 있다. 를 말하는게 아니라. 적어도 나름대로 저 항목에 대한 생각은 다들 하고 있게 된다는 점이다. 그리고 게시판 글이라던가, 블로그를 돌아다녀보면. 저 얘기들은 안할래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더라. 부분부분적으로라도 말이다. 뭐. 그렇다는 얘기다.
당신의 이론을 점검해 보라.
누군가 당신 팬심의 자존심을 건들였다면.
교신 중/주파수 탐색
10가지 이론
모닝구 무스메 (덧붙여 하로프로)의 악몽? 혹은 늪에 빠지게 되어서, 팬이 되었다면, 꼭 뭔가 '썰'을 풀어야 하는 몇가지 주제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생기는 것 같다. 몇가지를 정리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