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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요즘 말이죠.

by 스야 2009. 7. 19.
저요? 저 그 어느때보다도 팬질 열심히 하고 있어요. 동영상도 얼마나 차근차근 모으고 있는지 몰라요. 스케줄도 되게 열심히 챙기고 있구요. 지난 겨울방학 때 외장하드를 구입해서, 이때까지 자료 정리하느라 일주일 폐인모드로 지내느라 어깨결림이 생겼었드랬지요. 싱글발매 맞춰서 잡지도 열심히 샀었는데, 타이밍실수로 '주간패미통'은 3권사고 못샀지만은요. 그 어느때보다도 하드 비워놓고 그때 그때 영상 보며, 중요한 순간들, 함께 하고 있어요. 야구치히토리도 요샌 꽤 자주 본답니다. 같이 걸어가고 있다는 게 좋아요. 서로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별로 서운하거나 그렇지도 않구요. 좋아요. 긴장타거나, 걱정하거나, 그런 거 하나 없이 홀가분한 팬질의 느낌이에요. 이런 기분이 좋아요.
여름방학땐, 그래도 여전히 바쁘지만서도, 틈을 내어 방송 본 거 정리 좀 해야겠어요. 한장 만이라도 캡쳐해서 기록해 두어야 할 것 같아요. 나름 팬질에도 기록이 필요하답니다. ㅋㅋ


참. 그거 말고 보고할 일은, 요샌 정말 '제시카'덕질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거. 이XX 선생은 제시카덕후다! 저 이제 소문 다 났어요. 책임지세요 정수연양. 근데요 뭐라뭐라 SM콘을 한다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