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은 보아하니, 코코니이루제!군요. 역시 콘서트에서 분위기 업!시키는데 참 좋은 곡이죠. 오른쪽은 잘 모르겠는데, 후지뫁의 늘씬한 다리가 돋보이는.('_')
최근 하로모니 등을 보면, '졸업예정멤버 특히편애'의 흐름을 그대로 이어가고있는 야구치씨의 상대는 역시 이시카와인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쯤에서 문득 생각이 나는 것은. 아베가 졸업했었던 올해초, 저의 로그중 하나에 이런것이 있었죠. '낫치의 졸업, 그리고' 남은 문제는 이것이었죠. 이시야구냐. 후지야구냐. 그 미묘한 기류는, 후지모토의 만만찮은 연애기운과 섞여 종잡을 수 없어집니다.
톤네루즈 였던가요. 그 프로그램에 후지몽과 야구치가 같이 게스트였을때. 사실 이랬던것이죠. (아쉬움이 역력히 묻어나는 코멘트;;;) 후지야구냐. 이시야구냐. 이럭저럭 미지근 해지고, 와중에 리다-사브리다 커플이다!!! 와! 하면서 잠시 그 '바람직함'이 분위기를 주도하기도 했었구요. 그러던것이, 이시카와와 리다의 졸업발표 이후로, (그리고 후지몽의 화려한 연애사와 더불어) 급격히 이시야구로 기우는가 했었죠. 하로모니에서, 정말로 다정했어요. 이시야구말입니다.
그런데, 정말 종종 보이는 후지야구의 구도. 사실 이 구도가 느무 좋은관계로. 망상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더군요. 정말로 츳코미 후지몽과 서브리다 야구치의 구도는 '떨린다니까요'

정말, 보여지지 않는 곳에서 어떨지 정말 궁금한 커플중 하나가 후지야구이지요. (야구츄는 상상하는 것 이상이어서 늘 놀라지만) 바쁜 연예인인 관계로 놀러갈시간도 많이 없는 그들이지만, 후지몽과 같이 유원지에 놀러간 일도, 이미 알려진 바이구요. 지난번 슈렉시사회관련 신문기사에서는 무려, '어때?' 라고 물어본 후지몽에게 '재밌어' 라고 메일을 보냈다는 일도 있었지요. 이런저런 정황을 보아하면, 둘이서 '맞는코드'라는게 있는것 같더라구요.

몇주 전 하로모니였던것 같은데요. 저는 이 장면에서 '후지야구'에 대한 로망이 아주 불타올랐더라지요. 길게 부연설명하기에는 좀 구차하고, 암튼 이 캡쳐에 집약되어 있습니다. 난처해 하면서도 용케 잘 해낸 야구치에게서 후지몽의 애정이 느껴지는 것은 '오버'입니까 OTL
그런 느낌이 좋아요. 아아. 아아. 역시 '강한 야구치'에게는 '더 강한 후지몽'이 맞는 걸까요. 왜인지 이런 느낌은, '이시야구'에서 보여지는 아련하면서도 '긴' 느낌보다는, 단편단편적인 '한정커플'로서의 매력이 있어요. 뭔가 자극적이라고 느껴지는. 그런 무엇.
결론은, 후지모토는 강하다! 라는 것. 이시야구의 대세분위기에서도 불구하고, 가끔 나오는 후지야구의 포스. 느무 강합니다.
덧붙인다면, 후지모토가 야구치에게 적극적으로 나오지 못하는 이유는... 아직도 진행중인 맛츄라와의 관계를 정리할 수 없어서. 라는 얘기가 있지요. 그렇지요.
+) 중간에'사실 이랬던 것이죠'에 걸려있던 링크 수정했습니다. 포스트 비공개를 푼다는 것이 깜빡! 해서, 다른 포스트가 연결되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