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王子様と雪の夜
겨울과 잘 어울리는 유닛! 탄포포의 이 곡을 듣지 않을 수가 없네요. 1기 탄포포도 특히 그러했지만, 2기 탄포포도 겨울에 활동을 많이해서 그런지, '겨울의 따스함'이랄까. 그런게 느껴진달까요. 아무튼 여러모로 '왕자님과 눈의밤'은 정말로 겨울과 어울리지요. 의상에서부터, 가사에서부터. 뮤직비디오에까지. 개인적인 추억이라하면, 모닝구무스메를 '겨울'에 알게 되었고, 게다가 '야구치'에게 풍덩 빠져버린 결정적 계기가 또 바로 이 탄포포의 '왕자님과 눈의 밤' 무대를 보고, 야구치의 그 아름다운 미성에 넋이 나갔었다지요. 이 노래를 들으면, 늘 4명 탄포포의 예쁜 춤도 기억나고, 그 해 겨울 내내, 이들의 모습을 보며, 음악을 들으며, 삼매경에 빠져있던 제 모습이 기억나기도 하고 그래서. 여러모로 기분이 좋아져요.
2. 聖なる鐘がひびく夜
'탄포포'의 겨울을 말하면서, 이 노래를 빼놓는 다는 건 말도 안돼죠. 이 노래의 레코딩 당시에, 야구치는 자신이 이렇게 좋은 '크리스마스 노래'를 부르게 되어서 너무너무 기쁘다- 라고도 말했었구요. 뮤직비디오에서의 야구치는 정말로 환상적입니다. 정말 탄포포라는 유닛안에서 '반짝반짝'의 느낌이랄까. 세명의 화음이 정말로 돋보이는 오리지날 버전도 명곡의 명곡이지만, 개인팬으로서는 픽쳐링버전의 '야구치' 버전도 매우 좋아해요. (이이다씨나, 이시구로상의 버전도 정말 좋습니다. 개인개인의 보컬느낌이 살아나죠)
3. 白いTOKYO
거듭 강조하지만 '직스' 좋았습니다. 제발 부활해주세요. 많은 분들의 표현대로, 기합이 잔뜩 들어간 재능많은 키즈들의 모습도 똘망똘망 귀엽고, 무엇보다 야구치 대장님의 멋진모습. 정말 좋았어요. T_T 첫번째 싱글곡은 뭐 그냥 '괜찮다'라는 느낌이었지만, 두번째 이 싱글 '시로이도쿄'는 정말 '간만에 정말 좋았던 곡'이었다구요. 정말 겨울에 딱 어울리는 반짝반짝 첫눈과 같은 느낌. 뮤직비디오도 정말 좋았고. 의상및 댄스도 모두모두 좋았는데 T_T 계속 이런 느낌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랬건만. 도대체 이놈의 기획사는 이런 좋은 느낌의 유닛을 버렸답니까, (꺼이꺼이)
4. WINTER~寒い季節の物語~
겨울을 맞이하여(웃음) 제가 최근 자주 듣고 있는 곡은 소닌의 첫번째앨범에 있는 바로 이곡인데요. 아시다시피 EE JUMP시절의 다섯번째 싱글곡이었죠. 정말 좋아요. 좋습니다. 매우 익숙한 멜로디이면서도, 소닌의 보컬이 참 매력적이죠. 멜로디라인으로 비슷한 느낌의 마츄라의 '100회의 키스'와 비교해 보면, 정말 '독특한 느낌'이다 라는 느낌이 들어요. 가사를 살펴보니, 그닥 슬픈 가사가 아닌데, 왜이렇게 '애처롭게' 들리나요. 아무튼, 이런 미디엄템포정도의 '소녀틱'한 분위기의 소닌 이미지마케팅도 좋을텐데. 솔로의 소닌은 소닌은.
4. 100回のKISS
하나만 더 할까요. 위에서 살짝 말한 마츄라의 곡이 생각이 나요. 역시 이 곡을 불렀을때의 시기와 의상과 뮤직비디오 그런 것들의 연상작용이겠지요. 옛날에도, 처음 봤을때도 참 '대단하다' 라고 많이 생각했지만, 최근에 들어서, 부러울 정도로, 대단하다고 느껴요. 마츄라는 겨울보다는 여름의 열정이. 발라드 보다는 신나는 댄스, 가 훨씬 그녀의 매력이 더 잘 보여진다고 생각했지만, 최근의 '渡良瀬橋'를 보면 이젠, 그런것을 넘어서. 여러모로 '완성'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아무튼 '자기자신'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아이죠. 새삼 그 부분이 모두에게 중요한 메세지를 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2. 聖なる鐘がひびく夜

3. 白いTOKYO

4. WINTER~寒い季節の物語~

4. 100回のKI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