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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신 중/주파수 고정

'고마웠다'고, 그리고 많이 울었다고.

by 스야 2005.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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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에서 흥미로운 건 산스포. 역시나 적시나 '역대 졸업생리스트' 이런거 '친절하게도' 표로 보여주시고. 어디보자, 야구치의 탈퇴는 뭐라고 되어있나. 그래 卒業公演なし 졸업공연 없고. 写真週刊誌に小栗旬とのツーショット撮られ、衝撃の自主 退団 사진 주간지에 오구리순과의 two shot 찍혀 충격의 자주 탈퇴. 자주라고 번역되지만-_-, 자진탈퇴 라고 번역해야겠죠? -_- ;; 에휴. 에휴. 뭐 이런걸 자꾸 상기시켜주시나. 생각하면 '쓰리기만' 하는 것을. 이런식으로 '길게' 그녀들의 '역사'를 보여주는 것. 이제 그 도표에 꼬박꼬박 이렇게 야구치의 이름을 보아야 한다는 것이. 또한 여러 생각이 들게하네요. (요즘엔, 뭐랄까, 이런 기분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는 거예요)


졸업생들이 공연보러 와주는건, 예나 지금이나 흐믓한 일. 곳짱, 케이짱, 유짱까지 총출동. 게다가 야구치도. 야구치도. 야구치도 함께. 그리고 그 옆에 오구리가 왔었다는 얘기도 여기저기서 보이는데. 아- 아- 뭐랄까. (진짜 뭐라고 말하기 힘든 기분)


'고마웠다'고, 그리고 많이 울었다고.
여러가지 이유로 마음아픈 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