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읍스. 톤네루즈입니다. 뭐, 짧았지만 내용도 괜찮았고, 야구치가 나오는 분량 또한 짤막했지만, 비중도 나쁘지 않았어요. 근데 뭐랄까요. 야구치의 텐션이 '긴장하고 있다는 느낌?' 일단 같이 나온 다른 출연자들도 있었고, 저는 그분들은 처음 봤지만, '세명'이서 같이 나오게 되니까, 아무래도 비교를 하게 되더라구요. 아. 일본의 예능인이 되려면, 야구치도 더 부딪혀야 하겠구나. 모닝구 안에서는 오히려 '숨죽여야 할' 정도로 팡팡튀는 사람이었는데, '모닝구 무스메'의 틀을 없앤 '야구치마리' 라는 사람을 보니, 스쳐지나가는 티비 프로그램에서 그녀의 존재를 확인시키기 위해선 좀 더 좀 더 발돋움 해야겠구나. 여기서 멈칫하는 순간에 '원 모닝구 무스메'의 딱지를 떼지 못하면, 롱런할 수 없다고 딱 잘라 판단 되더군요. 지금 계속되는 게스트 러쉬를 이어 나가면서, '야구치마리'의 이미지를 잘 만들어 나가는게 중요하죠. 무턱대고 많이 나오는게 사실 좋은 건 아니니까요. 난 '야구치마리' 라는 사람이, 단순히 어떤 프로그램의 자리를 메꾸는 여러명 중에 한명이 되는 건 싫어요. 아무리 자주 볼 수 있다고 해도.
뭐, 이제 솔로활동은 시작인건데, 너무 미리부터 걱정 많이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야구치는 멋지고 똑똑하니까, 잘 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
야구치는 퍄숑리더니깐. ^^ 10대부터 20대까지 팬층을 넓게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여자들은 퍄숑리더들을 좋아하니깐 ^^ 그런 생각이 있어서 그런지, 야구치가 이날 내 놓은 상품들을 보니깐, 어머 언니 센스있어! 막 이런기분이 들더라구요. 물론 주목되는건 15cm짜리 굽과 20.5cm의 발사이즈였지만. 흑흑. 언니 너무 쬐끄매. T_T
마지막 캡쳐를 보시면 살짝 느끼실지 모르시겠지만, 약간은 통통해지신 기분이어요. 뭐 말라서 안타까운것 보다는 적당히 통통한게 보기엔 든든해요. 야구치는 몸집이 작아서, 마르면 안돼! 그리고 덧붙이자면, 나는 살짝 저 모자가 '미스'였다고 생각되는데, 뭔가 모자 안 쓸 것 같은 머리스타일에, 나중에 살짝 얹어놓은 기분이랄까. 색상도 뭔가 '살짝 아쉬운 색상' 오히려 저 의상과 머리스타일에는 모자 안 쓴게 나을 뻔했다는 모니터링입니다. 자, 하루에 두 편이나 보고 모니터 하려니 바쁘네욤. 흑흑. 야구치타여서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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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쨩 050602 とんねるずのみなさんのおかげでした
뭐, 이제 솔로활동은 시작인건데, 너무 미리부터 걱정 많이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야구치는 멋지고 똑똑하니까, 잘 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

살짝 지나가는 장면인데 캡쳐에는 잡히는군요. 잇힝

옆모습 감상 중

야구치가 내 놓은 상품을 설명하고 있어요

올려다봐요.

내려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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