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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방송/2005년

━ ⓣ 050609 新どっちの料理ショ-

by 스야 2005. 6. 11.

이야. 캡쳐 정리하기가 버거웠던적이 또 이 얼마만입니까. 정말 굉장히 많은 캡쳐들이 있었는데 3X6으로 할까 4X6으로 할까, 막 망설이다가, 결국 3X6 사이즈로 개인샷 들을 정리했다가, 결국 조그만 사이즈로 보기가 괜히 싫어서, 그냥 관뒀어요. 예쁜 야구치씨 캡쳐들은 무한용량 네이버 블로그의 야구치관련 포스트에서 봐주시고욤. 저는 저용량 가벼운 블로그로 갈랍니다.
이 프로그램을 보고 든 생각, 역시 '하로프로=음식'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가. 음식이 나왔다 하면, 뭔가 자연스런 텐션이 보여지는 하로프로 멤버들. 이게 다 '하로모니'의 영향력입니다 네네. OTL 이 날의 야구치씨의 스타일은 또 제가 딱 좋아라하는 스타일이었죠. 이날따라 조명을 잘 받은듯 ^^ 의상 색도 좋았고. 헤어스타일도 좋았어요. 무엇보다도 케이쨩이 게스트로 같이 출연해서 그런지, 뭔가 차분하고 안정된 느낌. 진짜루요. 그게 막 느껴졌다니깐요. 보면서 아- 이런게 '동기의 힘'이구나 싶기도 했고, 그러면서 사야카도 막 갑자기 생각나고 그럽디다. 이제 셋다 모닝구가 아니니까. 괜히 더 생각나는 것 같아요. 프로그램 시작할때부터 케이짱이 야구치 얘기로 운도 띄워주고. 중간엔 유짱이랑 같이 맛있는거 먹으러 갔었다는 얘기도 막 하구요. 그냥 콘티에 꽉 짜여진 기분이 아니라, 편하게 방송한 것 같아서 보는 제가 다 편안했습니다. 실제로 맛있는 음식들이 컴퓨터 화면에 막 오락가락 하니까 제 정신도 막 혼미해지더군요. (진짜 맛있어 보였음)
결론적으로 야구치가 음식선택을 잘못해서 못 먹게 되었지만, 이 때 분해하는 야구치 모습, 12프레임 연속캡쳐로 보세요. 하나도 버릴 표정이 없삼. 암튼, 작고 귀여운 진짜로 살아있는 인형같았어요.
앞에 사람들 먹는거 보고 있는 장면. 케이짱은 맛있게 먹고 있었는뎀. 야구치 못 먹어서 제가 더 안타깝죠 네. 으이구. 니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봐야하는데 말이지. 맥주도 먹고싶어- 막 이러고 있는 야구치씨. 음식프로그램이라, 뭐 특별히 코멘트 할 것도 없고, 캡쳐는 지금 다 생략했지만, 중간에 케이짱이랑 투샷으로 잡힌 무수한 캡쳐들의 야구치씨 표정리액션들, 정말 꼭 보세요. 음식 앞에서 너무 행복하게 웃고 계신 모습이 한가득입니다. 허헛.
앗 이렇게 포스팅을 끝내고 보니, 뭔가 허전하여서 케이쨩과의 투샷캡쳐 마지막으로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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