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분배의 회오리바람에서 한발짝 피해있는 것 같다. 뭐냐 이 알딸딸한 기분. (왜 알딸딸한지 이해할 사람은 할 듯도;) 그렇다고 뭐 할말이 없는건 아닌데, 생각하다가, '앗차, 괜히 열내지 말아야지! 캄다운캄다운.' 이런다. 많고 적고를 떠나서 가장 어이없고 한심한게 뭐냐하면. '사람들에게 각인될 만한 어떤 것' 의 기회랄까. 파트가 없는데, 뭘 들이밀어, 에고. 옛날에도 똑같이 인원수 많았지만, 한명 한명 대중에게 어필 가능했던건, 파트의 길고 짧음에 상관없이 어떤 '기억하게끔하는 임팩트'의 문제였다. 그게 시작이 되는거고, 발판이 되는거고. 그 먼 옛날, 카오리의 네와랏떼!!!! 그 유명한 야구치의 섹시빔. 이시카와의 쟈피스 나레이션 (그 전에 호잇!도 있음). 욧시 하면 월광이고. 앗, 그와 비슷하게 콘콘하면 나미다 ;;;; (토마라나이와~) (그렇지만 콘콘의 경우는 워낙 위의 예와 임팩트의 차이가 있었다. 거의 콘콘 오타 노리고 앞에 한번 세워준것 같은) 워워, 요즘은 싱글에서 전반적으로 싱글 자체가 임팩트가 크지 않고 있지만. (난 사실 야구치의 '러브머신' '카몬' '쿠소!' '쥰조오-' 요런걸 너무 좋아해서 탈이여 -_-) 일반인들에게까지 '누구의 뭣' 이런 식으로 좀 어필할게 있어야, '뜬다' 고 할 수 있지 않겠나. 버라이어티나 유닛으로 어필한 경우(케이짱, 미니모니 등) 도 있지만, 모닝구 싱글곡에서도 간단하고도, 짧고도 굵게, 어필할라치면 충분히 그런 기회들을 줄 수도 있는데, 요즘엔 그 쪽은 싹 무시하는건지. 이해할수 없어 진짜. 일단, 뽑아 놨으면, 모닝구 무스메라고 있으면, 죽이됐든 밥이됐든, 좀 써줘야 하지 않겠냐. 진짜.한소절이라도 노래부르는 모습 좀 카메라에 잡혀야 하지 않겠냐. 얘들아 얘들아. 층쿠가 그런걸 아예 생각도 않으면, 스스로 개척이라도 해. 없는 소절 만들어서라도 레코딩해라. 야구치의 마지막 러브머신처럼 T_T 층쿠가 또 혹 해서 넣어줄지 또 아니. T_T 돌아가는 걸 보면, 예전에 2기들이 뜰락말락한 시점에서 다음 기수를 받느라, 본의아니게 '그들의 시대'가 지나간것과 비슷하게, 콘콘 마메 마콧이 꼭 그런 상황인것 같다. 에유. 유닛도 없으니, 더 암울한가. 나같으면, 이쯤에서 적당히 유닛을 새로 만들거나 하겠다. 젠장. 우퐈는 말이지, 근사한 계획 만들어낼 머리라도 없으면, 팬들이 하자는대로만 반만 해도, 지금보단 싱글 더 팔릴 것 같어.
2. 수요일날 한 '폭소문제☆전설의천재(왼쪽캡쳐)', 목요일날 한 '퀴즈!미리오네아(오른쪽캡쳐)' , '매직혁명 세로'. 방송방송방송 올라와주삼요 T_T 흑흑흑, 밀리오네아. 진정 당신, 스고이!!!
3. 그래. 레이나 폭주 때문에 하로모니 받았다. 봤다. 레이나만세! 반자이! 반자이!
050626 하로모니
왼쪽의 저 살짝 찡그리는 표정이랄까. 그런게 맘에들어. 이 부분 캡쳐 여러장 보면서 생각한건데, 얘, 머리 염색하면 또 다른 매력이 있을 것 같다. 갈색이나, 좀 더 밝은 색으로 염색하면, 지금이랑 또 확 다를것 같애. (은근히 기대♡ 옛날에 하로극장에 나왔었었는데, 그건 가발이었으니깜.) 오른쪽의 세명의 모습, 맘에 듬. 사유는 뭐랄까. 어느땐 진짜 성숙해 보이는데, 또 어떨땐 굉장히 애기같은 모습이다. (신기신기)
앗, 그리고 챠미님이 너무 아름다우셔서 눈물흘리며 캡쳐. 아아아아아. 나보다 연하. 나보다 연하. 연하.
4. 에가오통판 20호의 개인사진들. 괜한 걱정이었나 싶긴하지만, 나 솔직히, 리스트에 야구치 빠져있을까봐, 진짜 조마조마하면서 스크롤 내렸다. 으앙. 야야야야야구치이.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