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매거진에 안나온다길래, 절대 안봐! 이랬다가, 트루님이 코멘트로 나온다고 그러셔서, 또 10초만 나오는거라도 황공하게 받아볼게- 이러면서 두근두근 대면서 받았던 거랬죠. 아- 난 몰라요 몰라. 완죠니 화면 속으로 빠져들었네. 총 플레잉타임이 1분은 되나? (2분가량은 되는 듯?) 악 몰라, 1분이 한시간처럼 느껴졌으니까.
몰라요 몰라요. 하고 싶은말이 무-척 많지만, 생각나는 건 단 한마디 뿐. 사랑해요. 야구치님. (배실) 이건 영상으로 보셔야 되어요. 이런 캡쳐 쪼가리들따위로, 벅찬 느낌을 표현할 수 없어요. 메이킹 부분에서만 나오는 거지만, 그것도 오피셜사진 찍는 장면이랑, (이거 무지 자세하게 나오더군요. 본편에 안나온 걸, 좀 만회시켜 주려는 건가, 그렇지만 야구치님 바로 뒤에 미라끄루씨가 나오셔서 좀 기분이 아샤랴븅) 그리고 봄콘 대기실영상들은… 완전히, 할말을 잃게 만들어서. 컴퓨터 부여잡고, '엉엉T_T'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