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년의 고토, 지금과 또 달라?
ゴマキ新境地!禁断の“レズ三角関係”ドラマの主演に
소식을 듣고 처음 든 생각은.
"설마, 마키밖에 적역이 없는거야? …………… 그런거야?"
뭐,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싶지만,
이미지를 파는 아이돌이라지만, 어째서 너는 나이가 들 수록 그 이미지가 짙어져만 가는 걸까. (이젠 너의 본래의 모습이 무엇일지 짐작조차 안 가) 안타깝다. 고토가 레즈비언 연기를 하는게 난 조금 짜증나는데, 어쩌지? 이미지는 이미지, 그걸 다시 '연기'한다는 것이, 너에게 위험하다. (고 생각한다) 아마, 고토도, 흥미가 있어 출연을 하기로 한 것이겠지? 드라마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본격 퀴어물도 아닐거잖아? 그저 '이미지를 연기하는' 너를 즐기면 될 뿐일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사실, 나는 너의 그런 모습에는 그닥 흥미가 없어. (예전에 말했지만, 나는 네가 결혼해서 은퇴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니까 -_-! 며칠전에 네가 너의 그 일편단심과 다시 만난다는 비공식정보를 들은 나로써는, 흥, 쳇, 레즈비언 역할이라고? 너도 드디어 뻔뻔하고 요령있게 이미지를 파는 일에 익숙해졌구나, 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에잇, 이런 삐딱한 마음)
…………… 근데, 혹시, 고토가 유혹하는 역이야? 음머음머음머머머
…………… 볼래, 볼래, 고토가 유혹하는거, 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