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면서. 왜 이렇게 빛이 나고, 왜 이렇게 멋있으신거냐그으. 단지 사회보는 야구치 보기 위해서 2기가짜리 영상을 받아봐야 하는 우리 처지도 좀 이해해 주라. 캡쳐만 잘 보면, 어쩐지 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만 같은 착각도 들고 (환각 수준) 제일 가슴 아픈때가 (보는 내내 가슴을 쥐어뜯었지만) 특히 마지막 곡(아이아리바~) 소개하고, 뒷모습 보이며 들어갈 때 랄까. 야구치가 불렀던 파트만 유독 내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이유는 뭘까. (아아) 하얀 색 옷을 입었는데, 완전 하늘에서 내려온 눈의 요정 같았다. 너무나 사랑스런 MC. 야구치마리.
다음엔 노래하자! 응?

새햐얀 옷이 오늘따라 더 빛났다.
노래 부르고 있는 것 같은 착각.
멋있었어. 괜찮아. 힘내. 속상했지만. 즐거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