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사실 바로 앞 포스트를 쓰고 나서 금방 업데이트 할 줄 알았는데, 심리적인 요동이 크게 있었어요- 후훅. 와- 꾹 참고 기다렸더니, 지금은 또 괜찮네요. 뭐 사는게 그렇지요. 그냥 팬질이 관한 거였어요. 그런 기분으로는 팬질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다시 제 정신으로 돌아와서, 그냥 하던대로 마이페이스로 나갑니다. 뭐- 그런거죠.
엘더클럽입니다. 처음 세트리스트 나왔을때의 광란을 기억하며- 훈훈한 마음으로 영상감상- 또 본 지 오래되어서 잘 기억도 안나네요. 멤버별로 코멘트하려니 쓸데업이 길어질것 같기도 하고 포스팅의 본목적도 아니니 과감히 생략하겠습니다. 화아-
역시 야구치팬에게 하이라이트는 2기공연 '우소츠키 안타' 누가 1집노래 부르래! 라는 심정이 약간 있었지만 그것도 다 배부른 소리고. 참 1집 노래는 1기노래라는 느낌이 강해서 잘 안듣지만, 2기만으로 한곡 부르게 해 주신것 대단히 쌩유베리감사. 다음엔 야구치님께 발랄한 댄스곡 부탁드려효. 2기만셰!!! 머리 자르기 전 야구치님이라서 참 반갑고 좋았습니다. 의상은 별 2개반 정도였지만// 미라이노토비라는 이보다는 덜 흥분(이게 다 아베언니 때문이지-) 그냥저냥 이 멤버로 무대 서는 것만으로도 좋은 야구치님(외 3분). 그리고 뭔가 심취하신듯한 아베언니(흥) 참 멤버들끼리 일관성없는 의상과 아이돌그룹 이전 보컬그룹시절의 깜찍한(!) 율동이 포인트. 잘 보시면 진짜 팔 흔들때 엄청 큰 움직임으로 율동하고 계신 야구치님을 느끼실 수 있음돠.
10주년 기념콘에서는 전현직 모무스로 僕らが生きるMY ASIA, 1/2기+아츠코님 人知れず 胸を奏でる 夜の秋, 딱 야구치만 없으면 스킵했을 정도로 지루한 공연이었습니다. 요루노아키는 그 곡 나왔을때도 여간해서 참 좋아지지 않는 곡이었고, MY ASIA는, 그런 기념싱글 자체가 우습기도 했었고, 자주 듣지도 않아서 귀에 들어오지도 않는데, 맨 꼭대기에 유짱 계시고 피라미드 모양으로 애들 정렬해서 서 있는게 참 웃기기도 하고 , 진지한 표정들도 왜인지 웃기고, 그래서 끝까지 보는게 참 힘들었습니다. (후후) 전현직 모무스 모아놓고 노래부르는데, 그 자리에 야구치 없었음, 또 한 곳에 맘 상해서 투덜투덜 그랬을지 모르지만, 사실 콘서트에서 짤린지 몇번 돌아가서 그런지, 조금 면역된 부분도 있을지도요. 뭐- 췟- 그지같은 기획사 췟- 그러고 말았겠죠.
졸콘없이 그냥 쫓겨나서 몇년 마음고생 시켜놓고 이제와서 와아 기념이다- 라고 모아놓고 구색맞추는데 낑기는 것도- 보는 저로서는 마음껏 '기쁘다!' 해주지 못해서 조금 씁쓸해요. (이건 하로모니 마지막회 볼때도 느낀 감정이네요- 미니모니 1등했는데 코멘트 없이 유난히 짧은 자료화면으로 급마무리- 아마도 카고때문인것 같았지만- 휴우-)
그리고 참 콘서트에서 의미없이 '퍼레이드'하는거 그닥 안좋아하는데 요루노아키 부를때 하셔서 참 많이 당황했습니다. 왜인지 전 그거 참 싫더라구요. 게다가 그 노래는 거의 떼창. 솔직히 야구치가 있으나 없으나 한 공연. 어쩐지 끼워넣을 곡이 마땅찮아서 언니멤버들 부르는데 슬쩍 포함시켜줬다고 해도 맞을 것 같은.
그리고 사쿠라구미로 하레아메노치스키. 꿱. 아니- 왜 사쿠라만카이 의상입고 이 노래야 T_T 이 노래 벨루 안좋아하는데, (투탑or예전 쓰리탑 때문이라고 말 못함돠) 야구치가 노래 부르는 부분만 좋다고 얘기하는 쪼잔한 야구치타 만들어야 되겠냐그. 예전 유닛 부활하면 조금 감상에도 젖고, 아련한 기분도 들고 그래야 하는데, 보기 힘든 거 진짜 간신히 참았어요.
참, 마지막에 모닝카레랑 올포원 부를땐 야구치도 같이 부르더라구요. 모닝카레할때 잘 찾아보니깐 뛰어다니는 야구치님 포착. 기분 상쾌했습니다. 간만에 뛰어다니시느라 조금 힘들어 보기기도 하고(하하하) 올포원때는, 몇년만에 다시 앞부분이 완성되어서 기뻤습니다만, 바로 빵구가 나는 바람에- 기분은 그냥 그랬어요. 이제 이 노래 고만 불렀음 좋겠다는 생각. (어차피 너덜너덜해진지 오래인데다가, 처음부터 왠지 분위기 안좋은 곡이었는데- 발매하자마자 아베씨사건 터지고) 엔딩곡으로 아루이테루 고정 안되나? (마구 여운 남기는)
원더풀하츠는 하드용량때문에 아직 못봤어요. 그냥 사회보신 것 뿐이니, 별반 볼건 없겠지만. 큐트랑 베리즈때문에 보고 싶거든요 ^^ 큐트노래 소개하다가 말 씹은 야구치씨는 편집영상이 돌아다니길래 주워봤습니다. 푸하하하. 논의 '마리짱'이 귀에 팍 박히더군요. (후)
솔로사진집이 한권씩 나온다는 소식을 오며가며 봤는데, 발매 된거 아닌가요? 흠- 교보에 들어오면 낼름사야지 하고 벼르고 있는데 아직까징 소식이 없네요.
야구치씨 버라이어티 나오는거 (야구치히토리는 못본지 몇달 되었고- 후아-) 나름 꼬박꼬박 보고 있긴 한데- 포스팅을 못하겠네요- 나중에 밀린거 빠진거 다 채워넣어야징. 네프리그에 나오시는데 역시 재미있구요. 블랙버라이어티 잠깐 스킵하며 보니깐 드라마더라구요. 연기하는 야구치님 체크입니다.
+) 영상도 다 잘라놓았는데, 정리가 아직 안되어서 다음에 보충해 넣을 예정입니다. ^^
다시 제 정신으로 돌아와서, 그냥 하던대로 마이페이스로 나갑니다. 뭐- 그런거죠.
엘더클럽입니다. 처음 세트리스트 나왔을때의 광란을 기억하며- 훈훈한 마음으로 영상감상- 또 본 지 오래되어서 잘 기억도 안나네요. 멤버별로 코멘트하려니 쓸데업이 길어질것 같기도 하고 포스팅의 본목적도 아니니 과감히 생략하겠습니다. 화아-
역시 야구치팬에게 하이라이트는 2기공연 '우소츠키 안타' 누가 1집노래 부르래! 라는 심정이 약간 있었지만 그것도 다 배부른 소리고. 참 1집 노래는 1기노래라는 느낌이 강해서 잘 안듣지만, 2기만으로 한곡 부르게 해 주신것 대단히 쌩유베리감사. 다음엔 야구치님께 발랄한 댄스곡 부탁드려효. 2기만셰!!! 머리 자르기 전 야구치님이라서 참 반갑고 좋았습니다. 의상은 별 2개반 정도였지만// 미라이노토비라는 이보다는 덜 흥분(이게 다 아베언니 때문이지-) 그냥저냥 이 멤버로 무대 서는 것만으로도 좋은 야구치님(외 3분). 그리고 뭔가 심취하신듯한 아베언니(흥) 참 멤버들끼리 일관성없는 의상과 아이돌그룹 이전 보컬그룹시절의 깜찍한(!) 율동이 포인트. 잘 보시면 진짜 팔 흔들때 엄청 큰 움직임으로 율동하고 계신 야구치님을 느끼실 수 있음돠.
10주년 기념콘에서는 전현직 모무스로 僕らが生きるMY ASIA, 1/2기+아츠코님 人知れず 胸を奏でる 夜の秋, 딱 야구치만 없으면 스킵했을 정도로 지루한 공연이었습니다. 요루노아키는 그 곡 나왔을때도 여간해서 참 좋아지지 않는 곡이었고, MY ASIA는, 그런 기념싱글 자체가 우습기도 했었고, 자주 듣지도 않아서 귀에 들어오지도 않는데, 맨 꼭대기에 유짱 계시고 피라미드 모양으로 애들 정렬해서 서 있는게 참 웃기기도 하고 , 진지한 표정들도 왜인지 웃기고, 그래서 끝까지 보는게 참 힘들었습니다. (후후) 전현직 모무스 모아놓고 노래부르는데, 그 자리에 야구치 없었음, 또 한 곳에 맘 상해서 투덜투덜 그랬을지 모르지만, 사실 콘서트에서 짤린지 몇번 돌아가서 그런지, 조금 면역된 부분도 있을지도요. 뭐- 췟- 그지같은 기획사 췟- 그러고 말았겠죠.
졸콘없이 그냥 쫓겨나서 몇년 마음고생 시켜놓고 이제와서 와아 기념이다- 라고 모아놓고 구색맞추는데 낑기는 것도- 보는 저로서는 마음껏 '기쁘다!' 해주지 못해서 조금 씁쓸해요. (이건 하로모니 마지막회 볼때도 느낀 감정이네요- 미니모니 1등했는데 코멘트 없이 유난히 짧은 자료화면으로 급마무리- 아마도 카고때문인것 같았지만- 휴우-)
그리고 참 콘서트에서 의미없이 '퍼레이드'하는거 그닥 안좋아하는데 요루노아키 부를때 하셔서 참 많이 당황했습니다. 왜인지 전 그거 참 싫더라구요. 게다가 그 노래는 거의 떼창. 솔직히 야구치가 있으나 없으나 한 공연. 어쩐지 끼워넣을 곡이 마땅찮아서 언니멤버들 부르는데 슬쩍 포함시켜줬다고 해도 맞을 것 같은.
그리고 사쿠라구미로 하레아메노치스키. 꿱. 아니- 왜 사쿠라만카이 의상입고 이 노래야 T_T 이 노래 벨루 안좋아하는데, (투탑or예전 쓰리탑 때문이라고 말 못함돠) 야구치가 노래 부르는 부분만 좋다고 얘기하는 쪼잔한 야구치타 만들어야 되겠냐그. 예전 유닛 부활하면 조금 감상에도 젖고, 아련한 기분도 들고 그래야 하는데, 보기 힘든 거 진짜 간신히 참았어요.
참, 마지막에 모닝카레랑 올포원 부를땐 야구치도 같이 부르더라구요. 모닝카레할때 잘 찾아보니깐 뛰어다니는 야구치님 포착. 기분 상쾌했습니다. 간만에 뛰어다니시느라 조금 힘들어 보기기도 하고(하하하) 올포원때는, 몇년만에 다시 앞부분이 완성되어서 기뻤습니다만, 바로 빵구가 나는 바람에- 기분은 그냥 그랬어요. 이제 이 노래 고만 불렀음 좋겠다는 생각. (어차피 너덜너덜해진지 오래인데다가, 처음부터 왠지 분위기 안좋은 곡이었는데- 발매하자마자 아베씨사건 터지고) 엔딩곡으로 아루이테루 고정 안되나? (마구 여운 남기는)
원더풀하츠는 하드용량때문에 아직 못봤어요. 그냥 사회보신 것 뿐이니, 별반 볼건 없겠지만. 큐트랑 베리즈때문에 보고 싶거든요 ^^ 큐트노래 소개하다가 말 씹은 야구치씨는 편집영상이 돌아다니길래 주워봤습니다. 푸하하하. 논의 '마리짱'이 귀에 팍 박히더군요. (후)
솔로사진집이 한권씩 나온다는 소식을 오며가며 봤는데, 발매 된거 아닌가요? 흠- 교보에 들어오면 낼름사야지 하고 벼르고 있는데 아직까징 소식이 없네요.
야구치씨 버라이어티 나오는거 (야구치히토리는 못본지 몇달 되었고- 후아-) 나름 꼬박꼬박 보고 있긴 한데- 포스팅을 못하겠네요- 나중에 밀린거 빠진거 다 채워넣어야징. 네프리그에 나오시는데 역시 재미있구요. 블랙버라이어티 잠깐 스킵하며 보니깐 드라마더라구요. 연기하는 야구치님 체크입니다.
+) 영상도 다 잘라놓았는데, 정리가 아직 안되어서 다음에 보충해 넣을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