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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야구치마리 결별

by 스야 2006. 6. 6.
원 모닝 무스메의 야구치 마리(23)가 배우 오구리슌(23)과 파국 한 것을 알았다. 6일 발매의 주간지 「여성 자신」이 알리고 있는 것.  야구치의 소속 사무소는 「이번4월부터 오구리씨와는 만나지 않다고 합니다」라고 파국을 인정하고 있다. 두사람은 04년 여름부터 교제를 스타트. 작년 봄에 발각되었을 때에는, 야구치가 「아이돌로서의 자신을 배반했다」라고 해 「모닝 무스메」를 전격 탈퇴. 솔로 활동으로 전향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파국의 원인은, 오구리에 새로운연인이 생긴 것. 상대는 미니모니로 알려진 야구치보다 신장이 20센치 이상 높은 1미터 70가까이의 모델. 여대생이나 OL에 인기의 패션잡지로 활약하고 있어, 야구치와 교제하고 있던 3월경부터 교제하기 시작한 것 같다. 말하자면“버려진”형태의 야구치는 일에 불타고 있다고 한다.
말하자면“버려진”형태의 야구치는 말하자면“버려진”형태의 야구치는 말하자면“버려진”형태의 야구치는 말하자면“버려진”형태의 야구치는 말하자면“버려진”형태의 야구치는 말하자면“버려진”형태의 야구치는

누가 이따위로 기사 쓰래.
라고 말하지만, 남들이 보기에는 그렇게 생각되겠군.

기사를 보고 첨 드는 생각은 "아, 얘네 사귀고 있었던거지?"  연애중이었던 야구치였지. 별로 그렇게 생각 안하고 있어서, 실감이 안났다. 얘네들이 깨지면 어떤 식일까? 생각은 해왔었지만. (결혼까지 간다는 쪽에는 가능성 10%미만이었으니까) 그래도 좀 더 오래 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따위로 오구리가 배신때릴 줄 몰랐다. 이미지 급하락. 싸다구를 후려쳐도 시원찮을 놈. -_- 오구리가 바람피운거니까 누가봐도 잘못한건 오구리로 보이지만, 그게 3월이고 4월이후로 안만나고 깨진거면, 거의 막판에 가서 오구리가 등돌린거네. 둘 사이에 그럴만한 속 사정은 있었겠지. 모무스 탈퇴하고 졸콘도 못하고 누가봐도 야구치가 많이 힘들었던 상황에서 이렇게 결말이 나니까, "야구치 힘내!"이런 분위기지만. 이런 상황이 약간은 웃기기도 하고. 나는 그냥 실없는 웃음만 피식피식 난다.

그나저나.....와! 드디어 다시 싱글로 돌아오신 야구치상 *_*
이랄까....진심으로 환영합니다. T_T (마치 깨지기를 바란 것처럼 보이는 멘트이지만, 그렇지 않아요- 정말?) 궁금한건 오구리의 새 연인 170의 마들은 누구실까. (야구치와의 의사소통이 힘들었니? -_-) 궁금해하고 있자니, 프라이데이에 찍힌 그 투샷을 보고, 삼촌과 조카 같아요- 라는 분위기의 마리링의 게시판이 생각난다. 그때 그랬지. 아- 내가 야구치의 연애에 대해서, 야구치의 애인에 대해서, 야구치의 티비발언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열변을 토했던, 그래야만 했던 때가 있었지. 이게 뭐냐 진짜. 야구치타 인생 한번 험난하다.

뭐 그런거지. 사랑할수도 있고. 또 헤어질 수도 있고.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야구치 마리'의, 자신을 지키며 살아가 주었으면 좋겠다.
아직, 우리가 함께 갈 길이 많이 남아 있다는 얘기겠지. 러브 앤 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