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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신 중/주파수 고정

고마유 단상

by 스야 2004. 10. 27.
※ 세이피엘님의 포스트에 트랙백 보냅니다. 오랜만에 보는 적색조 모습이라 반가웠다지요.

고마유는 금기(였)다.

과거형을 쓴 것은, 아마도 이 둘이 모두 '졸업무스메'이기때문에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또한 이치이 사야카가 은퇴한 이 시점에서, 더 이상 위 문장이 설득력이 없을지도 모른다. 아무튼 두 멤버가 모두 'in 모닝구 무스메' 인 시점일 때, 위의 명제는 커플링팬에게 불문율이었을지도.(가정법을 계속 쓰는 것은, 우선, 예전의 4대왕도 커플링 중 이치고마, 야구츄를 동시에 추종한다는 대 전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게 아니라면, 뭐-_-)

4명의 각각의 팬들이, 각각의 추종커플링을 따로 두고, '고마유'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정말 각각의 경우의 수가 존재하겠지만. (일단 아래의 글은, 제 생각을 기반으로 쓰여졌습니다. 모든 팬들이 이렇게 생각했다는 건 아니예요.)